[POD] 개발자, 나를 말하다 (개발자 행복지수 높이기 프로젝트) - 게임, 모바일, 웹, 시스템, DB 개발자의 진솔한 이야기 한빛 이북 리얼타임 Hanbit eBook Realtime 53
용영환 지음 / 한빛미디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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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대한민국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보았을 월간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연재되었던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 인터뷰 전문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_pdf.php&bo_table=article&wr_id=42044&sselect=wr_subject&stext=스토어 앱의 분석 >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2013년 1월호에 윈도우 스토어 앱과 관련된 기고를 한 경험이 있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전에 읽었던 [나는 프로그래머다], [프로그래머 그 다음 이야기], 가장 최근의 본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등의 책이 생각나 비교가 되었다. 개발자들의 진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점에서는 모든 책이 그러하고 인터뷰 형식을 취한 점에선 아닌 것도 있어 자연스레 비교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인터뷰 질문이 각 분야 또는 개발자에 따라 다른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공통된 질문을 담고 있어 분야별로 비교해 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 위 다른 책들은 전문성을 띄는 어려운 용어를 많이 사용해 읽는 도중 다소 부담이었는데 [개발자, 나를 말하다]는 쉬운 용어를 사용하려고 신경 쓴점이 느껴졌다.

     

다양한 질문 중 '개발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나요?' 라는 질문은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물론 이미 본 책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책들은 나중에라도 구해서 보려고 나름 정리해 보았다. 개발과 관련 없어 보이는 추천 도서가 눈에 띈다.

  • 토비 세가렌과 제프 해머바커의 『데이터의 미학Beautiful Data』(에이콘출판, 2013)
  •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Influence』(21세기북스, 2002)
  • 랜달 하이드의 『GREAT CODE』  (에이콘출판, 2005)
  • 앨런 홀럽이 쓴 『실전코드로 배우는 실용주의 디자인 패턴Holub on Patterns』PART 2 모바일 26(사이텍미디어, 2006)
  • 제럴드 M 와인버그의 『Quality Software Management』(Dorset House, 1991)
  • 데이비드 토머스와 앤드류 헌트가 공저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The Pragmatic Programmer』(인사이트, 2007)
  • 로버트 C 마틴의 『완벽한 코드 작성을 위한 클린 코드Clean Code: A Handbook of Agile Software Craftsmanship』(케이앤피 IT, 2010)
  • 조엘 스폴스키의 『조엘 온 소프트웨어Joel On Software』(에이콘출판, 2005)
  • 헨리 페트로스키가 쓴 『인간과 공학이야기To Engineer is Human』(지호, 1997)
  • 브루스 커밍스 교수의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 현대사』(창작과비평사, 2001)
  • 리누스 토발스의 자서전인 『리눅스 그냥 재미로Just for fun』(한겨례신문사, 2001)
  • 홍세화 씨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창작과 비평사, 2006)
  • 정덕영 저자의 『WIndows 구조와 원리』(한빛미디어, 2006)
  • 『대용량 시스템 구축을 위한 MySQL 성능 최적화』(위키북스, 2010)

   

이 책은 나처럼 프로그래머의 꿈을 꾸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계기, 동기부여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리뷰는 한빛리더스 8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작가
용영환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4.02.12

[개발자 행복지수 높이기 프로젝트] 개발자, 나를 말하다 / 게임, 모바일, 웹, 시스템, DB 개발자의 진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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