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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 아웃케이스 없음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카타기리 하이리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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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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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 End of Pacific Series 2
오소희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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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드디어 나왔군.

종이글이 더 좋은 나는 멀쩡히 올라와 있는 인터넷 블로그의 여행기를

부득불 읽지 않고 언제 나오나 하고 목빠지게 기다렸었는데~

단숨이 읽어내려가 터키편,물론 다녀왔던 곳이라 더 생생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보단 필자의 솔직 담백하고 참으로 인간적인 것에 끌렸다고나할까......

비슷한 나이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요즘은 심심찮지만,그래도 이건 대단해 ㅋ)..

싶기도 하고,좌우당간에 반가워요 오소희씨,잘 볼께요.

(분명히 어렸을 때 별명이 '오소리'였을거다.70년대 초반생들은 다 알잖나.요즘도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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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 스페인 산티아고 편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김남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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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남희씨는 나와 동갑이다.

스페인이 멋지다는 말에 나중에 스페인을 갈 때 혹 도움이 될까하여

그리고 제목이 꼭 나를 지칭하는 (남자는 그 정반대라는 교육으로 아닌척 하지만..)말 같아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한 책을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여행관련 책들의 그저 그런 느낌만을 생각하고 읽기 시작한 나는

참으로 오랫만에 다음장을 살짝 떨리는 기분으로 읽었다.그것도 단숨에 .

줄어드는 책장을 아쉬워하며.

반년전,한달간의 여행에서 돌아와 언제 다시 떠날 것인가를 궁리하는 내게

900KM에 이르는 기나긴 여정과 꾸밈없는 생각과 표현들은 실로 감동적이었다.

나의 희망 여행지가 한 곳 더 늘어났다.산티아고....... 언젠가 저 길을

아내와 함께 걸을 수 있는 날이 올까?

그녀의 첫번째 책도 단숨에 읽어봐야겠다.

혹,이 책을 구입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이 있으시다면(물론 책도 취향에 따라 극명하게 다르지만)

꼭 한 번 읽어보시라 권하고싶다.오랫만에 정말 멋진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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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의 상징세계 - 33가지 동물로 본
김종대 지음 / 다른세상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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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길을 넘다가 여우가 입으로 건네주는 구슬에 나날히 몸이 야위어 가는 동자,도깨비를 속이고 부자가 되는 나뭇꾼의 기지,사슴의 충고를 지키지 않고 끝내는 낭패를 당하는 나뭇꾼..우리 어린 시절,할머니에게 혹은 책에서 읽던 수 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만나거나 혹은 유명한 상상 속의 동물 33종류를 가지고 우리 조상들이 그 생명체에게 부여한 의미와 애정을 다양한 설화와 전설과 함께 풀어나가는 이 책은 정서적으로 매말라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줄 교훈과 상징그리고 상상력의 세계로 안내해줄 수 있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같은 느낌이 든다.수많은 설화와 전설들이 책 읽는동안 내내 웃음을 머금게 해 주었고,별다른 생각없이 지나치던 동물들이이렇게 다양하고 각별한 의미를 띄고 있었는가 하는 생각에 다소 놀랍기도 했다.

이 책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물질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그리하여 지켜야하고 보존해야 할 것들이 한낱 구태의연하고고루한 것으로 치부되는 이 시대에 우리 조상들이 가고 있는 '미물'에 이르는 작은 생명들에게 가지는 경건함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모든 것이 귀하고 어려웠던 옛날이지만 지금처럼 일신 이외에는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가 아니라 사물과 함께 융화하며 그것들에게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고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나름의 역할을 부여하여 서로 스스로 삼갈 줄 알았던 조상들의 지혜와 미덕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은 참으로 많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허나 우리는 마치 이 지구라는 별에서 오직 인간만이 모든 것을 전지전능하게 다스를 수 있는양 오만방자함으로 무장하여 '이타'의 가치를 폄하하고 있다.그것은 우리에게 심각한 재앙을 불러일으킬 것임으로 두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우리 조상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더불어 공존하고자 했던 소박한 미덕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워볼 수 있다. 공존하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그 어떤 미래도 있을 수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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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하자! PC 조립에서 네트워킹까지
조계원 지음 / 사이버출판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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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컴퓨터 문외한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구입하기가 만만찮은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분이라면 이 책과 함께 컴퓨터를 도전하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도 컴퓨터와 친해지기 위해서 아주 유익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기 쉬운 그림과 친절한 해설로 내 컴퓨터 DIY에서부터 단계별 실력 향상을 위해서 한 장 한 장 이 책과 함께 컴퓨터와 친해지기를 한다면 어느새 나도 어엿한 컴퓨터전문가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초부터 네트워킹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이 책을 이제 막 컴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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