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집 (리커버) - 매일매일 핸드메이드 라이프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리처드 브라운 사진 / 윌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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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핸드메이드 삶은 어떤걸까요? 타샤 할머니의 생활모습 살짝 엿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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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가 임신을 했어요 서울대학교동물병원 Health+ 시리즈 2
장구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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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임신을 준비중이라면?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반려견 임신에 있어서도 미리미리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점!


작지만 알찬 반려견 임신과 출산에 관한 정보가 담겨있다.

강아지임신을 준비중이라면 한번쯤 꼭 읽고 넘어가면 좋을만한 책이라 생각되었다.

이미 다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머릿속에만 그려지는 막연한 정보보다는

정확한 내용을 알고 대비한다면 더 좋을거 같아 집에 한권쯤 있으면 좋을만한책이랄까.






일반적으로 반려견 임신은 보통 2~6세에 이루어지는게 좋다.

7세이후엔 확률도 낮아지고 난소와 자궁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병원방문이 필요하다는 것,


우리집 같은 경우 나이가 차도록 새끼가 생기지 않아 

수컷을 먼저 중성화수술을 시켰으며, 암컷도 시기를 보고 질병예방을 

위해 중성화수술을 시켰더랬다.


중성화수술을 시킬때는 발정기때는 피하고, 충분한 상의 후 시기를 잡는것이 좋다.


반려견 임신 기간은 두달 정도로 무척이나 짧다. 그래서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 출산전에 병원을 찾아 초음파 검사 등으로 몇마리를 임신했는지 심장은 잘 뛰는지 확인해볼수 있을것이다.



경우에 따라 제왕절개수술이 필요할수도 있으니 잘 지켜봐야한다.

분만 중 출산간격이 3~4시간 이상 벌어지면 제왕절개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보통 집에서 자연스럽게 낳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최대한 익숙한 장소에 편안하게 분만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출산전 준비해야할것들도 알려주고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놓으면 된다.



새끼가 태어나면 이유식이 끝날 때쯤부터 목욕이 가능하다.

자주 시키기보다는 냄새가 날때를 기준으로 씻기며,

예방접종은 날짜를 기억했다가 늦지 않게 맞추도록 해야한다.


나도 반려견들이 15살이상 넘었지만 일년에 꼬박꼬박 필요한 접종들은 날짜에 맞춰 

잘 맞추고 있다.

그렇게 병원을 방문하면서 아이들 건강체크도 하고 상담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함께 살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었다.



책 뒷편에는 Q&A 가 수록되어 있는데

평소 궁금했던점이 있다면 이 부분을 잘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나같은 경우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 말티즈 유전병으로 

잠복고환, 난청, 하악단소증을 포함한 18가지 정도가 있다고 하니

유전병이 있는 개는 번식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강아지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먼저 그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견 출산을 위해 대비한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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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푸드 트립 - 혼밥혼술 먹방 로드 in 서울
김나성.유지연.권원정 지음 / 길벗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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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혼자 밥먹고 혼자 못논다는 소리는 노노~

이렇게 친절하게 혼밥식당 안내서까지 나와있는 책을 보고 있자니

나도 혼밥 먹으러 가볼까 하는 욕심이 마구마구 샘솟는 중이다.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눈치 보기 보다는

이렇게 1인맛집정보가 총망라된 나홀로 푸드트립 보면서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한듯! 


나홀로 푸드트립의 알짜배기. 바로 이렇게 쿠폰이 들어있다는건데

책의 앞과 뒤에 수록되어 있으니

혼밥식당 찾을때 하나씩 써보면 어떨까.





QR 코드도 있어 더 상세한 확인이 가능하며,

동영상으로 매장안도 둘러볼수 있고 미리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



면 종류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혼자 먹게되면 면종류가 먹기 편해 자주 찾게되는데
혼밥족을 위한 컨설팅부터 추천메뉴까지 이렇게 알차게 소개되어 있으니
한번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차근히 살펴보다보면 착한가격의 음식점들도 많고
별점으로 잘 표기되어있어 꼭 가지 않고도 미리 엿볼수 있다는 것도 이책의 매력!






책 뒷쪽에는 혼밥레벨 테스트를 해볼수도 있었는데
난 레벨4 혼밥탐구자가 나왔다. ㅋㅋ
고로 내가 선택한 질문지는 편하게 혼술하는 것이 나의 로망?!


혼밥 혼술이 가능한 1인맛집정보가 가득 담겨있는

나홀로 푸드트립과 함께 외롭지 않은 서울맛로드가 될수 있을거 같아

점점 더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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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단어 -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사람의 한 마디
존 고든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인생단어 | 존고든 지음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사람의 한마디"

생각보다 이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될 것이다.



"긍정적인 리더는 어떤 목적과 방식으로 팀과 조직을 탈바꿈하고 세상을 바꾸는가?"
- 존 고든

인생단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아마도 긍정적인 리더 라는 말이 아닐까 싶다.
리더라 하여 꼭 누굴 가르치고 우두머리가 아닌
내 인생에 있어 리더가 될수도 있는일이기에
늘 할수 있다는 증정의힘을 갖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존고든은 말한다.

" 내가 원하는 것은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 뒤 세상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우주에서 가장 큰 힘을 지닌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랄 뿐이다."



난 하는일마다 안된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 보다는

우주에서 가장 큰힘을 가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내 인생에 더욱 책임감있고 긍정마인드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인생단어에서는 수많은 일화가 나온다.
그 속에서 어려움을 딛고 다시금 긍정의힘으로 일어선 이야기를 보고있자니 나도 같이 힘이 나는것만 같았다.

그중에서도 헨드릭 오토모티브 그룹을 민간 자동차판매 그룹 중 가장 큰 조직으로 키운
'릭 헨드릭'의 성공의 10가지 열쇠가 소개된다.
자신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크게 생각하고 항상 성공한 모습을 그리라는것.
실수를 반복하지 말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포기하지 말것.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여 그 도전을 즐기라는것. 등등

버스가 움직일때 필요한 연료처럼 리더가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위와같이 생각하며 긍정의힘을 갖는것이 가장 중요한거 아닐까.


...



"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불행과 실패로 이어지는 온갖 불평, 자기 회의, 두려움, 부정적인 생각에 휘둘리기 쉽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을 때 거기에 빠지면 더 어려워진다.


...



부정적인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는 대신
자신에게 긍정적인 진실을 들려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거짓말에 맞서 진실을 말할떄 힘을 얻을 수 있다."

이제 이런 부정적인 거짓말 따위는 한귀로 흘려버리자.
내 자신에게 긍정적인 진실을 말해주어 거짓말에 맞설 힘을 키워보는 쪽을 택하자.
나도 올한해를 되돌아보니 그렇게 해피하지도 즐겁지도 않았던 한해로 기억이 되는걸 보니 나도 부정적인 거짓말에 가로막혀있었나보다.
이왕이면 더 긍정적인 말과 마인드로 나를 더 사랑해줄걸.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내년엔 더 힘을 내어 활기차게 보낼수 있지 않을까.



...





리더십은 리더 개인이 아니며, 긍정 리더는 사람을 아끼는 마음이라는 것.
내 인생을 이끌어나가는데 있어 그 리더는 내가 될수도 있을 것이고.
어느 조직을 이끌고 있다면 인생단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긍적적인 리더'의 모습을 통해 구성원들을 이해하고 다독여가며 긍정마인드로 보다 원활하게 이끌어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작가의 말처럼 두려움과 믿음의 공통점은 둘 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라는 것.
두려움은 부정적 미래, 믿음은 긍정적인 미래로
어차피 둘 중 어느 것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긍정적인 미래를 믿는 편이 낫지 않을까?

나역시 이젠 두려움보다는 믿음을 더 가져보려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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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데 자긴 싫고
장혜현 지음 / 자화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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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새로 만나고 언젠가는 찾아올 이별에 아무렇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별은 늘 아프고 우리가 아닌 남이 되어가는 시간들속에 
시간이 약이라 하지만 나에겐 그리 쉽지 않았던 이별의 모습이 떠올라
잠시 책을 내려놓고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더라는.


일본의 오사카와 쿄토, 도쿄를 여행하면서 아픈 마음을 달래고
파리, 인터라켄, 스위스 여행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여정.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게 청춘의 모습 아닐까.




"나 안 괜찮아."

그래, 괜찮지 않을땐 이렇게 안괜찮다 진작 말할걸.
괜찮은척하지 말걸. 그랬음 우린 지금도 함께 했을까.
앞으로의 미래에 너와 내가 없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았다면
지쳐가는 시간들속, 이별후에도 마음이 아프진 않았으려나.


이별의 아픔을 위로받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는 그녀.
졸린데 자긴싫고의 앞단락에선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묻어난다.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았음을 알기에
그 아픔을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을터.
과감히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이별을 대하는 장혜현 작가의 모습을 통해
난 20대때 저렇게 성숙치 못했었는데, 징징대며 갈때까지 갔었던
나의 추한 모습을 생각하며 웃음이 나오기도 했었던 시간.

이별의 아픔을 겪고있는 청춘들에게 깊은 위로와 힐링이 되는 

기분을 맛볼수 있는 에세이 아닐까 싶다.

"졸린데 자긴 싫고"
기분과 마음이 습습할때 이 책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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