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튀니지의 서명을 처음 봤을 때 여러 여행서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아프리카는 아직도 미지의 땅이고 낯선 곳이기 때문에...
책의 목차를 보면 . 이 책은 그런 여행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북아프리카에 위치했다는 정도만 알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튀지니에 대한 개설서였다. 그 한니발이 튀니지 사람이었다는 것.
스타트업 법안에 서명한 최초의 아프리카 나라라는 것.
올리브오일이 유명하다는 것.
전쟁이 발발하는 나라가 아니라 꽤 안전하여
유럽인들에게는 인기있는 휴양지라는 것.
있는 그대로 시리즈가 벌써 15번째 출간되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