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이 된 곰 꼬마도서관 10
알렉시스 스넬 지음, 류재향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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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하늘에 별이 된 곰]

알렉시스 스넬 지음

류재향 옮김

썬더키즈

 

 

 

 

 

"곰이 살 수 없는 세상은

결국 인간도 살 수 없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인간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어느 반짝이는 땅, 춥고 아름다운 나라에 살고 있던 새하얀 큰 곰, 온갖 짐승의 여왕입니다.

하지만 얼음이 점점 사라지고 눈 덮힌 왕국은 허물어집니다.


 

 

 

 

지치고 배고픈 큰곰이 움직일 힘조차 없을 때, 어느 작은 인간이 다가와 친절을 베풀지만, 그것도 잠시, 큰 인간들이 다시 나타나 큰곰은 작은 인간과도 헤어지죠.



 

 

 

 

눈을 들어 밤하늘을 바라보던 큰곰은 자신의 마음을 늘 편안하게 해주는 밤하늘에 올라가 영원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친 몸을 이끌고 온 힘을 다해 자신의 몸을 밤하늘에 쏘아 올렸지요.


 

 

 

 

큰곰은 정말 밤하늘의 별이 되었을까? 점점 뜨거워지는 인간 세상은 과연 어떻게 될까?

 

 

[하늘에 별이 된 곰] 이야기는 기후 변화로 자신의 보금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새하얀 큰곰의 여정을 곰의 시선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와 자연환경의 파괴를 바라봅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 자연을 아끼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것이 곧 인간을 지키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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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쭌TV, 가짜 뉴스를 조심해! 스콜라 꼬마지식인 29
윤선아 지음, 국민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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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윤선아 글ㅣ국민지 그림

위즈덤하우스

 

 

 

 

 

준희의 반 친구 유미는 동영상 채널 양윰티브이(TV)를 방송하는 초등학생 크리에이터입니다.

유미처럼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준희는 삼촌과 함께 동영상 채널을 만들기에 도전하지요.

 

.

크리에이티브란 무엇인지,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초상권과 같은 주의해야 할 사항, 동영상 인코딩 후 업로딩 하기 등 크리에이티브가 되기 위한 과정을 준희와 삼촌의 이야기로 쉽고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우리들은 신문, 텔레비전,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 여러 가지 매체를 접하며 살아가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옳고 정확한 정보도 있고 가짜 뉴스들도 섞여 있어요.

이러한 여러 가지 매체 즉,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보는 힘 또는 그러한 방법을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합니다.

 
 
 
 

[봉쭌TV, 가짜 뉴스를 조심해!]를 통해서 준희와 함께 미디어란 무엇인지, 가짜 뉴스는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 등에 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책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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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아파트 북멘토 그림책 1
박현숙 지음, 홍찬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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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궁금한 아파트]

박현숙 지음 ㅣ 홍찬주 그림

북멘토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수상한 시리즈>의 박현숙 작가님의 새로운 작품 <궁금한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궁금한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궁금한 아파트]의 주인공 나여우는 천진난만하고 호기심 많은 친구랍니다. <수상한 시리즈> 나여진의 사촌 동생이라네요^^
 

 

 

 

호기심 대장 여우는 장래에 탐정이 되는 것이 꿈이랍니다. 여우는 당분간 고모네 아파트에서 머물게 되었어요. 그런데 고모네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어딘지 좀 이상하네요.

 

고모는 여우가 아파트에 도착하자마자 절대로 다른 사람과 인사조차 하지 말라는 말부터 해요. 엘리베이터에 타면 모두들 벽만 보고 서 있고, 서로 정말로 눈도 마주치지 않아요.
 

 

 

 

어느 천둥이 치는 밤, 여우는 밖에 나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귀신을 봅니다. 하지만 여우는 겁내지 않고 귀신을  찾아 나섭니다.

과연, 여우는 귀신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요?

냉랭한 기운마저 느껴지는 고모네 아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이웃 간의 교류와 소통은 점점 줄어들고,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분리수거 문제로 다툼은 잦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주의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궁금한 아파트]를 읽으며 '나'부터 이웃에게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보자며 아이들과 이야기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온기와 배려 넘치는 세상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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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붕어빵 아저씨 물구나무 세상보기
장세현 글.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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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판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상한 붕어빵 아저씨]

글.그림 장세현

어린이작가정신

 

 

 

 

 

바람이 쌀랑해지는 계절이면 골목 어귀에서 붕어빵 굽는 냄새가 솔솔 풍겨옵니다.

고소한 냄새에 집에서 기다리는 자식들 생각에 그냥 지나칠 수 없으셨던지 한봉지 사들고 집에 오시던 아버지.

 

 

 

[이상한 붕어빵 아저씨]의 붕어빵 가게는 특별한 것 없는 외관에 가격도 아주 평범합니다.'

천 원에 세 개!

그런데 가격이 좀 이상하네요???
 

붕어빵

3개 ㅡ 1천원

1개 ㅡ 3백원

이렇게 장사를 하면 손해를 본다는 걸 붕어빵 아저씨는 모르시는 걸까요?

혹시 무슨 이유가 있으신 건 아닐까요?^^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학교도 제대로 못 다니신 아저씨의 젊은 시절.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죠.

 

 

 

 

젊은 시절 힘들고 배고팠던 아저씨 자신에게,

그리고 어려운 자신을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으로,

하나에 삼백 원씩 팔고 있는 것이었답니다.

 

 

 

붕어빵 아저씨의 가난했던 젊은 시절과 넉넉한 인심 이야기에, 저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생각났답니다.

가난하고 힘들었던 붕어빵 아저씨와 붕어빵을 사들고 집으로 오는 많은 아버지들의 모습 모두에서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가슴 먹먹해지는 이야기였네요.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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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개 재밌냥 - 반려동물에 대한 유쾌한 잡담
제임스 캠벨 지음, 롭 존스 그림, 최정희 옮김 / 예림당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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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웃기개 재밌냥]

제임스 캠벨 글 . 롭 존스 그림

예림당

 

 

 

 

"반려동물에 대한 유쾌한 잡담"

 

"경고! 숙제할 때는 참고하지 말 것!"

 

"팬티를 적실만큼 웃겨요"

 

 

 

반려동물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나 상식을 알려주는 책은 절대절대절대 아닙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기발하고 상상초월 유쾌한 잡담이 가득 담긴 이 책,

[웃기개 재밌냥]입니다.

 

첫 장을 넘기면 이 책에 대한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푸하하하!!!!!

 

주의! 사실과는 다름


 

 

 

 

저자 제임스 캠벨은 세상에서 가장 웃긴 남자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스탠딩 코미디 공연을 했고,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는 코미디언이자 작가입니다.

그의 유쾌하고 엉뚱한 상상력이 더해져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주는 이야기가 탄생되었네요.


 

 

 

 

이 책을 읽을 때는 순서를 지키지 않아도 된답니다.

순서대로, 거꾸로, 옆으로 기울여서 읽거나 861,000가지 다른 방법으로 읽을 수 있어요^^

각 페이지에 있는 표지판을 따라가면서 읽는 것도 무척 즐거운 일이지요~

 

 

반려동물을 사랑하거나, 키우고 싶거나, 반려동물에 손톱만큼 관심없지만 깔깔 웃다가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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