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감이 우리 몸에 새겨진 감각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면, 그 불쾌감은 오히려 새로운 사회관계에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서로 폐를 끼치기에 우리는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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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등록금문제가 무엇보다 학생들을 고립된 개인투자자‘로 만들어 배움이 지니는 사회성을 파괴하는 데 있다고 한다면, 학생들이 연대해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고등교육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다.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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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자꾸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무심하게 흘러가는 ‘일상의 시간‘이며, 무엇보다도 거기에 나도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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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과거에 했던 실수를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반복하고 있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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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우리 뇌는 최고의 사고 기계를 목표로 세심하게 설계한결과물이 아니라, 그저 요령과 땜질과 편법을 덕지덕지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 그 모든 것은 예컨대 우리의 먼 조상이 먹을 것을 찾는데 2퍼센트 더 유리했거나, 아니면 ‘앗, 조심해, 사자야!‘라는 개념을 전달하는 데 3퍼센트 더 유리했기에 선택된 요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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