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감이 우리 몸에 새겨진 감각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면, 그 불쾌감은 오히려 새로운 사회관계에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서로 폐를 끼치기에 우리는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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