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옆에 있다는것은 사랑에서, 삶에서,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
자신이 느끼는 상실이 크다고 생각된다면삶에서 그만큼 많은 것을 시도했기 때문이다.많은 실수를 했다면,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 것보다 좋은 것이다.별에 이를 수 없는 것은 불행이 아니다.불행한 것은 이를 수 없는별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깊은 슬픔은 비정상이지도 병적이지도 않다.
슬픔을 인정할 때 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각할 수 있으며, 슬픔을 공유할 때 타자의 상태를 깊이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인간은다르 인간 없이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사랑은 방황하며 떠도는 유령 같은 것으로서, 때로는 화려하게 뽐내고, 때로는 폭군처럼 상대를 지배하려고 하며, 한계도 없고 옳고 그름을 따질수도 없는, 사람을 파괴하는 격렬한 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