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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남을 것인가, 내가 남을 것인가
김성한 외 지음 / 좋은땅 / 2023년 11월
평점 : 
저는 진짜 최고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물론 똑똑해야하기도 하겠지만 일할 때 센스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잖아요.
그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신입사원분들 주목!
사실 회사에서는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려줘도
일을 잘하는 법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잖아요.
사실 수많은 경험도 해봐야만
비로소 알게 되는 그런 노하우들을
이 책에는 모두 담겨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총 7장과 14개의 역량에 대해 소개하는데요.
짧게 저랑 한번 이 책에 대해 훑어보아요!
책의 추천사를 보면 前 동부팜한농 대표이사 부사장 최문근님께서 작성하셨어요.
사실 업무라는게 상황에 따라 단계에 따라 업무처리요령이 다르잖아요.
14가지의 업무스킬이 신입사원들에게 등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를 해주셨어요.
책의 서문을 보면
인공지능보다 일 잘하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다.
바로 코디네이션!
전략적으로 선배들과 동료들의 아웃풋을 목적에 맞게 제때 응용하는건데요.
책을 찾아보고 컴퓨터 파일을 열어보면서 일을 할 수는 없잖아요.
몸으로 익힌 역량들을 활용하여 현장에 맞게 일을 척척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책에는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도달점에 이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이 책에는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한 도구들이 제시가 잘 되어있어요.
✅ 에너지를 뿜어낼 태도를 갖추는 것
✅ 일에 대한 원칙과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 효과적인 생각 관리
✅ 창의적인 문제 해결
✅ 조정과 설득
✅ 영향력
이 책은 사례와 스토리로 통찰력을 제공해줘요.
사실 성공은 개인적인 부분이에요.
단순한 해답을 찾는다기 보다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도구로 책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이제 본문내용을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일에서 성공의 바탕인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방법부터 아는 것이 중요해요.
업무능력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 기술을 익히는 것만으로 얻어지는게 아니거든요.
비즈니스는 어떤 업무든
테크니컬스킬, 휴먼스킬, 컨셉추얼스킬
이 3가지의 스킬이 동원되며
비즈니스 종류와 단계에 따라 사용하는 빈도가 달라요.
선견력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능력이 전략력입니다.
전략은 아래 사실을 수집, 평가해야 합니다.
① 경쟁상대의 상황(그를 알고)
② 자기의 강점·약점(자기와 니즈를 알면)
③ 승리할 확률과 실패할 확률의 판단
④ 승리하기 위해 해야할 일, 실패하지 않기 위한 대책 수립
갑자기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남보다 빨리 장래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은 탁월한 능력이에요.
선견하고 예측해야 하는 것은 성장 기회의 예측뿐만 아니라,
위험 유무의 예측에도 필요해요.
앞으로 어떤 것이 위험하니까 주의해야하고,
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상상하는 능력이 필요하답니다.
선견과 문제감지력이란 미래 위험을 알아차리기 위함인데요.
즉, 아직 발생하지 않은 문제를 감지하는 능력이에요.
문제해결력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실제 발생한 문제의 원인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해결하는 방법
✅ 아직 실현되지 않은 과제를 연구하여 예방하는 방법
실행력이 없는 사람은
목표설정력, 행동분석력, 대책선별력, 상황대응력
이 4가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서로 힘을 합해 일할 때는 다른 사람의 이해와 협력을 얻어야 하죠.
협력을 형성하는 것 중에 제일 우선이 소통인데요.
의사소통이란 상대방에게 상황을 이해시키고,
협력을 끌어내는 것을 뜻하죠!
의사전달과 설득을 잘하기 위해서는
✅ 1대1 면접스킬
✅ 1대 다수의 대화 스킬
✅ 사람들과 공유하는 사실 기술의 여러가지 스킬
✅ 사람들의 심리 욕구를 판독하는 기술
이 4가지를 익혀두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사실 리더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각기 다른 개성의 리더들이 존재하는데
어떤게 옳은지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어요.
보통 목표지향형과 과업지향형으로 크게 나뉘는데요.
⭐목표지향형의 특징
- 성과에 관한 피드백과 성과에 관한 지식을 원한다.
- 자신의 업적 평가를 알고 싶어한다.
- 추상적이 아닌, 정확한 평가척도가 있는 피드백을 바란다.
- 금전에 의한 보수는 자기가 그것에 이끌려 일하는 자극이기보다 목표달성을 나타내는 만족의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 목표달성이 가능한 경우, 일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지려고 한다.
- 적당한 위험이 따르는 목표를 추구한다.
- 자주적으로 행동하기를 원하여 타인의 조언을 간섭으로 여긴다.
⭐과업지향형의 특징
- 성과에 관한 피드백과 자기에 대한 업적 평가를 피한다.
- 평가가 아니라 오히려 위로부터 승인받기를 원한다.
- 일의 업적은 금전적 자극에 직접 영향을 받는다.
- 금전적인 보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업무태도가 변한다.
- 성공 기회의 유무와 관계없이 개인적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
- 개선 여지가 별로 없는 일을 선호한다.
- 창조행위를 통해 아무런 만족을 얻을 수 없다.
- 문제 해결보다 오히려 일이 끝나고 자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
- 타인의 지시를 따른다. 그리고 조언을 잘 받아들인다.
여러분은 어떤 리더에 해당 하시는지요!
저는 현재 목표지향적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사실 업무환경등에 따라 바뀔 수도 있는 부분이라
정확하게 딱 나는 이런 스타일이다라는 걸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 에필로그는 약간 용기와 위로를 주는 말들이 있는데요.
사실 신입사원들의 경우에는
처음이다 보니 실수도 많고 실수에 대한 걱정때문에 두려움도 있잖아요.
그래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 처리해야 할 일의 도달점이 모호하기 때문에 더 자신감이 떨어지는거라
목표지점을 명확히 알고 책에서 제시한 단계별 처리 방법을 꿰차고 있다면
경력이 짧아도 일에 자신감이 생길거에요!
용기를 내!
실수할 수도 있지 뭐!
일에서 열정적으로 하라!
이미 저질러 버린 실수가 자꾸 생각나고 신경쓰이는거 그럴 수 있어요.
반듯한 목표를 세우고, 계획한 대로 일을 차곡차곡 처리하여
내 뜻대로 일이 진행이 되면 용기도 나고 없던 열정이 생기기 마련이죠.
우리모두 한 때는 신입사원이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할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