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1~3 세트 - 전3권 공부가 되는 시리즈
조한서 지음, 조왕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처음 접해보는 <공부가 되는> 시리즈 이다.

1.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인류의 탄생부터 고조선까지 연표

 

외우는게 아닌 역사의 흐름을 느끼면서 하나한 되짚어 보니 이해가 쏙쏙 되네요

우리 아이들한테도 이런 형식으로 공부시키려 하고 하고 있어요

 

청동기 시대 청도 도끼 거푸집인데요.

집이란 단어가 들어가 그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집인줄 알았는데

물건을 만들기 위한 틀이더라구요.

돌로 만든 커푸집위에 펄펄끊인 청동을 부어 굳히면 청동 무기가 만들어 지는 형식인데 지금도 이런 형식으로 만들잖아요.

옛날 사람들은 정말 대단해요.

 

위만조선의 위협을 느낀 한나라 군대가 고조선의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쳐들어 왔지만 기습

공격을 통해 한나라 군대를 이겼죠.

힘으로 고조선을 굴복시킬 수 없다고 판단한 한나라는

고조선 지배층중에는 항전파와 화친파로 갈려 있을때 화친파를 매수해 왕을 살해 하기도 하고

고조선 사람들이 서로 싸우도록 이간책을 써 혼란에 빠뜨렸죠.

 

 

고구려 건국에 이어 신라 백제 삼국 건국부터 고구려 멸망까지

시원하게 나열하였어요. 한눈에 쏙 들어 오죠

 

박물관에 온 것 처럼 실사가 많이 실려 있는게 이 책의 좋은 점 이기도 해요.

많은 유물과 그림이 실려 있어서 학습하기 지루하지 않고 보는재미도 있어요

 

 

 

학창시절 달달 외웠던 삼국의 정치제도와 행정 체제

이렇게 표로 해서 공부해 보세요. 저도 요렇게 외웠네요.

 

 

발해건국부터 후고구려건국 발해 멸망까지 연대표

 

 

 

기원전 18년에 나라를 세워 삼국중 가장 먼저 전성기를 맞았던 백제는 신라에게 한강

유역을 뺏긴 후 멸망하고 고구려는 연개소문이 죽고  신라와 당나라가 연합하여  궁궐과 민가를

불을 지르고 약탈하며 고조선은 멸망하고 신라는 삼국을 통일 했다.

 


이렇게 연표를 그림과 같이 보니 이해가 쉽게 되는데

내가 공부할 때도 이런 도서들이 있었음 더 한국사를 좋아했을텐데 아쉽네요.

학교 다닐때 한국사, 세계사를 너무 좋아 했는데 시험 때마다 부턱대로 요령도 없이

외워서 시험봤던 기억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이땐 요렇게 외웠는데 그러면서 넘 재미있게 봤답니다.

역사는 외우는게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이해하고 시대마다 중요한 사건들을 이해하고 익한다면

어려울게 없는 과목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역사를 되 짚어 봅면  그곳에는 에는 우리나라를 위해 싸운 사람들도 있고 그와는 반대로

우리나라에 헤를 준 사람들도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우리 역사는 어떻게 움직이고 바뀌게 됐는지 이해하며

공부를 한다면 한국사를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겠죠.

 

새삼 한국사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흐름을 익히며

공부 또는 성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사를 이해하면서 알아간다면

의미있고 재미있게 공부가 되지 않을 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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