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 (특별판, 양장)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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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5천권 찍은 게 벌써 다 팔린 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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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 영한대역
제인 오스틴 지음 / THETEXT A YBM COMPANY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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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영문 원작과 비교해보면 내용과 문장이 많이 축약되었고, 문장도 쉽게 쓰였습니다.

  또 각 페이지 하단에는 어려운 어휘의 뜻풀이가 되어있어

  단어 찾아보며 흐름 끊기는 일 없이 쉽게 읽힙니다.

  영어가 좀 탄탄하다면 학생이 읽어도 무리없을 정도로 보이네요.

 

  다만 중고생용 고전 명작 축약판 느낌이 있어서

  혹 영문 읽기에 막힘 없는 분이 문학 감상용으로 읽기엔 적절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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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요코 이야기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 지음, 윤현주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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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한국에도 출판되고 있었군요. 편협한 마음일지 모르나 평범한 한국인 중 한사람으로서 작가가 한국에서도 인세를 받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씁쓸하네요. 너희가 뭐라고 난리치든 결국 사 읽고있잖아-라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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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금빛 날개를 타고
고혜정 지음 / 소명출판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종군위안부의 이야기라기에 이런 책은 꼭 사줘야해-하며

 사뭇 진지한 마음으로 주문한 책이었습니다만.......

 

 주인공이 겪어야했던 수난과 사건들이 '나열'되어있지만

 주인공들의 아픔이 이야기에 녹아나지 않았는지, 몰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후반 직전까지는 그나마 나은 편이었죠,

 마지막의 나름 반전 부분에서는 돌연 기막힌 삼류 신파 이야기로 변해버려 몰입에서 완전히 차단.

 찝찝한 입맛을 다시며 이 전까지만 읽은 걸로 하자...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었죠.

 위안부 이야기를 극화하려는 의도는 좋다고 생각되었는데, 결과는 매우 안타깝네요.

 

  이런 책을 쓰려면 정말 많은 자료를 모아야했을 거고, 많은 공이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어설픈 소설을 쓰기 보다는  

그 자료를 토대로 잘 정리된 논픽션 형식의 책이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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