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책을 재미로 읽는건 처음엔 좋지만 그 재미가 평생 이어지긴 힘들다고 말합니다.
책읽는 재미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사람은 놀라운 재능을 타고 난것이니 신에게 감사 기도라도 드리라고 합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책을 재미로 읽는것 같습니다.
재미있어서 읽고 재미있을려고 읽습니다. 그렇게 읽어도 남을건 남고 잊혀질건 잊혀지고 깨닫게 될건 깨닫게 된다는 주의입니다.어떤식으로든 저에게 그동안 읽은 책들이 파편으로라도 남아 영향을 줄꺼라고 믿습니다. 너무 계획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메모하고 공부하듯 읽는건 저와 맞지 않기에 저는 앞으로도 재미를 위해 가장 재미있는 놀이로서 책을 읽어 나가려고 합니다. 저자는 재미로 읽는것도 재능이라고 하니 정말 신에게 감사 기도라도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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