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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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는 없지만, 간만에 멋진 소설이었어~ 나는 지난 40년간 얼마나 멋진 인생을 살아왔을까? 별다른 특징 없이 나이만 먹었나? 뜬금없이 연락이 두절된 친구들은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오늘밤 꿈에 그들이 보일까?... 책을 덮자 무수한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여운이 있어서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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