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좋아하는 창비시선 262
김사인 지음 / 창비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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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좋아하는' 어떻게 가만히 좋아하겠어요. 저는 막 좋아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가만가만히 읽어야 음미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시들이예요. 

작자 김사인 시인님도 좋아하지만 시들이 서정적이라 많이 공감하는 편이예요. 

구입해서 옆에 두면서 한번씩 읽는다면 삶이 풍요로워 질 시집인것 같아요. 

'군말이 길다. 시 뒤편 어둑한 골방으로 서둘러 돌아갈 일이다.'라고 말해요 

멋있지 않나요.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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