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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새로운 양상 민음의 시 231
김미령 지음 / 민음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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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새로운 양상

파도의 얘기를 듣습니다.
나눕니다.
그녀가 들려주는 새로운 세계
기대해도 좋을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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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 문학과지성 시인선 510
이수명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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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 시인만의 독특한 시법을 봅니다.
물류창고가 가져다 주는 이미지와 생각들
가고 오고
들어오고 나가고
스쳐가고 흩어지고
작은 소 단위를 봅니다.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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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발견
이원 지음 / 민음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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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들 만큼이나
최소의 발견들이네요
최소를 통해 최대를 창출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나는 나야라고
오토바이를 타고
바람을 가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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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의 시학 - 이수명 시론집
이수명 지음 / 난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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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의 시학
까칠한
속은 어떨까요
부드럽습니다
길이 있으니까요
통로를 열어주는
닿을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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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문학과지성 시인선 490
허수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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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시인
그녀를
오롯이
함께
나눕니다.

그녀를 옆에 둡니다.
만집니다.
뜯습니다.

느낍니다.

곁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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