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 : 지하실의 미스터리 - 중학교 수학 1-1 개념이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 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 1
권혁진 지음, 차에 그림, 김애희 감수 / 유아이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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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수학을 좋아하지 않았던 문과생이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수학을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수학동화를 읽어주고 있다.

다행히 초등 4학년 딸은 모든 과목 중 수학이 제일 재미있다고 말하는 이과형 아이이다.

아직 특별히 선행학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4학년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다양한 응용문제를 풀며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아이가 수학을 더욱 흥미롭게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를 함께 읽어보았다.

추리 소설 속에 중학교 수학 개념이 쏙~담겨있는

무척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권혁진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금융경제원에서 근무하다가

30대 중반에 경희대 한의과대학에 입학한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나는 얼마 전, 저자의 전작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을 읽고

공부 의욕을 또다시 불태울 수 있었는데...

그 책의 저자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을 위한 책

'신바한 수학의 땅 툴리아'를 출간했다.

지루한 걸 참지 못하는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인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

저자의 이번 책도 무척 기대되었다!^^



20편의 소제목을 읽어보면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라진 엄마, 수상한 소년, 지하실의 비밀, 새로운 세계 등 신비로운 제목과

지수, 제곱수, 소인수, 배수, 약수 등 수학적 개념이 잘 버무러져있다!



어느날, 갑자기 소희의 엄마가 사라지고, 식탁에는 오믈렛 접시가 놓여져 있다.

방학 동안 할머니 집에 가있으라는 쪽지와 함께...

도대체 소희의 엄마는 어디로 가신걸까?

궁금증을 안고 소희는 할머니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진영이와 함께 할머니 집 지하실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비밀스럽고도 신나는 모험이 펼쳐진다!^^



소희와 진영, 고양이 치비는

수학의 땅 툴리아에서 온갖 위험에 부딪치게 되지만,

수학 문제를 잘 풀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알게된 수학적 개념이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님프를 따라 그분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수학 문제를 풀어나가는 아이들~!

수학이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는 걸~

이 책을 읽으며 알게될 것이다!^^

초등 4학년 딸이 얼만큼 개념을 이해했는지 잘 모르지만,

술술 읽어나가는 걸 보니

중1 수학 개념이지만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거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수학 개념들이 3쪽에 걸쳐 소개되어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이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다면 수학은 쉽고, 익숙한 과목이 될 것이다.

수학의 땅 툴리아에서 모험을 마치고, 인간세계로 돌아왔지만

아직 소희의 엄마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아빠로부터 가족사를 듣게 되는데...

그들의 모험은 다음 책에서 계속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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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 레시피 100 - 요리가 즐거워지는
도이 요시하루 지음, 김은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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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차이지만 아직도 끼니 때만 되면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이 된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콕중이라

더더욱 삼시세끼 챙겨먹는 게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아이들과 남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맛있는 식탁을 차려보면 어떨까,.

생각하던 차에 만난 요리 책!

'일본 가정식 레시피 100'

단시간에 뚝딱~만들 수 있는 요리는 아니지만,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음식을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일본 가정식 레시피'에 담겨 있는 음식을 하나 하나 따라 만들어보며

요리 자신감을 찾아나가야겠다.^-^



이 책의 저자 도이 요시하루는 집안의 대를 이어 일본 가정식 요리를 연구하는

일명 '집밥의 고수'라고 한다.

일본을 여행하다보면 음식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장인정신이 깃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먹을 때면 일본에 눌러앉아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도이 요시하루는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서양 요리를 배워 일식과 접목하여

맛깔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담겨 있다.

이 책만 잘 파도 요리의 대가가 될 정도다.^^

집밥 10선

고기, 생선, 채소, 달걀, 두부, 콩, 마른 반찬

밥, 면, 파스타

국, 스프

간식

이렇게 다섯 가지로 분류하여

요리 100개의 레시피를 자세히 공개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일본식 햄버거~ 조만간 만들어봐야겠다!

4인분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꼼꼼히 적혀 있다.

먼저 밑 손질을 하고, 패티를 만든 뒤 굽고 소스를 만들어야 한다.

시판 소스가 아닌 집에서 만든 소스를 곁들이니 왠지 더 건강한 느낌이 든다.^^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주니

나처럼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따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팍팍~든다.^^



일본식 햄버거 조리 포인트도 자세히 적혀 있다.

폭신한 식감과 더톰한 패티의 모양이 키포인트!!

패티가 오그라들지 않도록 강불에서 익혀주면 좋다고 하니

주의사항을 잘 챙겨서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어봐야겠다~!



책 제목은 일본 가정식 레시피지만, 다양한 나라의 요리 레시피가 담겨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더니 꼭 만들어달라고 콕 집은 요리가 바로

'미국식 돼지고기 구이'이다.^^

작년에 아이들과 미국 여행을 다니며 맛있는 고기 요리를 많이 먹어봤기때문일까.

아이들은 미국식 고기 구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너무 먹고 싶단다.

재료도 간단하고, 레시피도 복잡하지 않아서

이 요리부터 만들어봐야겠다!^^



요즘 삼시세끼를 만들어야하기에 다양한 반찬을 만들기보다 한그릇 음식이 좋다.^^;

한그릇이지만 영양가 풍부하고, 맛까지 좋다면 금상첨화~!

온갖 해산물이 듬뿍 담겨있는 빠에야로 한 끼 해결하고 싶다.

결혼 초, 요리 초보였을 때 빠에야에 도전한 적 있었는데

밥은 설익고, 맛은 밍밍했던 굴욕이 생각난다.ㅎㅎ;;;

이제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니

다시 빠에야 도전해볼까?^^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스파게티!

지금까지는 스파게티 면과 시판 소스로 간편히 만들어왔는데

이 책을 보며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만들어볼까?^^

이름은 나폴리탄이지만, 사실 일본식 스파게티라는 반전이~~ㅎㅎ

토마토 케첩으로 맛을 낸 스파게티여서 레시피도 참 간단하다~!

요리 초보들도 충분히 만들어볼 수 있는 레시피여서 마음에 쏙 든다.

매일 뭐 먹을까, 고민 중인 나에게 단비같은 요리 책!

'일본 가정식 레시피 100'

집콕하면서 그 날이 그 날같은...지루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색다른 요리로 맛난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

요리를 알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맛있어진다!라는 문구를 보며~

인생을 맛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소담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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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에이럭스 코딩 교육 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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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의 목표 중 하나는 바로 유튜브 시작하기이다~^^

하지만, 아이들 개학이 계속 연기되고 급기야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니

유튜브도 계속 미루고만 있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아쉽다는 생각이 들 즈음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를 만났다!

유튜브에 영상 올리는 걸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유튜브 초보들에게 그야말로 단비같은 책~~♡

조만간 유튜브에 영상 올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샘솟는다.^^

이 책은 먼저 유튜브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떤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될 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그리고 영상을 찍고, 쉽게 편집하는 방법과 업로드 하는 법까지 아주 세세히 알려준다.

나처럼 기계치에 가까운 사람들도 이 책 한 권이면 당장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언론인을 꿈꾸던 10여 년 전, 어떤 방송사 PD가 이런 예언을 했었다.

몇 년 뒤에는 1인 방송국이 만들어질 거라고...

그때는 말도 안되는 상상이라고 생각했었다.

방송국처럼 어떻게 영상을 모든 가정에 송출할 수 있을지 도저히 짐작할 수 없었기에...

하지만, 스마트폰이 만들어지면서 상상은 현실이 된다.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시대.

지금은 유튜브를 꼭 해야하는 시대다!

다만, 돈을 벌기 위해서 시작하는 것은 금물^^

먼저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달한다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아직 유튜브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영상을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무척 혼란스러울 것이다.

동영상 찍는 것까지는 쉽게 할 수 있지만, 보기 좋게 편집해서 업로드 하기까지의 과정이 난해했는데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를 보면서 하나 하나 따라해보니 의외로 참 쉽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난이도 하 수준으로 아주 쉽게 설명해준다~~

이런 유튜브 따라하기 책이 나에게 꼭! 필요했다.^^


 


유튜브 영상을 잘 만들려면 일단 많이 봐야한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영상들을 많이 보고, 배운 뒤 나만의 영상을 만들어 보자.

요즘 텔레비전 없애는 집은 많은데 스마트폰 없는 집은 거의 없다.^^;;

그만큼 유튜브의 힘도 더욱 세지고 있다.

우리 집에도 텔레비전이 없기에 심심하면 유튜브를 켜고 내 입맛에 맞는 채널을 보곤 한다.

요즘 나의 관심있는 분야인 초등 교육, 영어 교육 관련 영상을 많이 보고 있다.

유튜브 영상을 보다보면 편집 기술이 현란한 프로 실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이 있는 반면,

편집은 최소한으로 하되 내용을 충실하게 잘 만든 크리에이터들도 만날 수 있다.

편집을 잘 하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내용을 잘 만들어서 일단 유튜브에 올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나는 이번에 '유튜브 크리에이터'에서 추천하는 편집 프로그램인

키네마스터를 다운 받아서 편집 연습 중이다.

처음이라 진도가 팍팍 나가진 않지만, 곧 손에 익을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열심히 편집을 마친 다음 내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해야한다.

영상에 올릴 때 다양한 효과를 넣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하여 하나씩 넣어보면 좋겠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우선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 구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어떤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잘 알아보고,

어떻게 영상을 구성해나갈지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방송 PD 혹은 작가처럼 스토리보드와 대본을 작성해보며

탄탄한 콘텐츠를 만들어나가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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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 상상의집 보드게임
상상의집 편집부 지음, 이한울 그림 / 상상의집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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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콕 중인 딸들을 위해

즐거운 놀이를 찾다가 만나게 된 보드게임!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

혈기왕성한 초등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려니 얼마나 지루할까요?^^;;

학교도, 학원도 가지 못하는 이 때,

아이들과 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되시죠?

신나게 게임하면서 학습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

추천해요!^^*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보드게임을 하다보니

초등 4학년, 초등 2학년 아이들이 어느새

속담왕이 되었답니다.♡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를 열어보니

이렇게 두 종류의 카드가 담겨 있네요.

초록색 상자에는 속담 앞문장이 적혀 있는 카드가 60장,

노란색 상자에는 속담 뒷문장이 쓰여져 있는 카드 60장이 들어 있어요.

보드게임을 즐기다보면 60개의 속담이 머릿속에 쏙쏙~들어 온답니다.^^

초등 4학년 예니는 이미 상상의집 국어왕 시리즈를 통해 속담을 많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초등 2학년 예리는 아직 속담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 언니한테 질까봐 걱정하더라고요.

하지만, 걱정은 뚝~~!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보드게임 2' 를 몇 번 하다보니

초등 2학년 둘째도 금세 속담을 외우더라고요~^^

정말 신통방통한 보드게임이네요!



이번에 처음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을 접한 아이들은

놀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책자를 펼쳐 꼼꼼히 읽기 시작하네요.^-^

놀이 방법과 미니 속담책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속담을 암기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하네요~!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은

사회자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요.

둘이서 게임해도 좋고, 여럿이서 둘러 앉아 게임하면 더 즐거운 보드게임이네요.^^

그리고 60개의 속담이 적혀 있는 미니 속담책에는

속담의 뜻이 상세히 적혀 있어요,

'비슷한 속담'을 통해

더 깊이 있게 속담을 배울 수 있고,

'책과 함께 읽기'를 참고하여

속담을 더욱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이 게임을 하면서 저도 새롭게 알게된 속담이 있어요.

바로...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인데요.^^

생전 처음 보는 속담이었는데

저희 아이들은 바로 암기해버리더라고요~!

학습 효과가 정말 좋은 보드게임이에요.^^*


초록색 카드에는 속담의 앞부분이 적혀 있고,

노란색 카드에는 뒷부분이 적혀 있어서

짝을 찾는 보드게임이에요!

귀여운 그림이 함께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속담을 이미지화하여 쉽게 기억할 수 있겠죠.^^*

카드가 탄탄하게 코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험하게 갖고 놀아도 찢어지거나 잘 구겨지지 않아

정말 만족스럽네요!

카드 앞 면에는 속담과 그림, 뜻과 비슷한 뜻이 함께 적혀 있고요.

뒷 면을 펼쳐보면 숫자가 적혀 있어요.

짝끼리 같은 번호가 적혀 있네요~!



1번부터 60번까지~ 총 60장의 카드를 쭉 나열해 보았어요.

숫자마다 다른 색깔로 표시되어 있네요.

번호가 올라갈수록 속담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네요~!

속담 초보자들은 앞부분부터 시작해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인원 수가 적을 경우 60장이 많다 싶으면

카드의 개수를 정해서 게임해도 좋겠죠.



드디어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 시작!

이 동영상을 찍기 전에 이미 수십번 게임했던터라...

이제는 속담 귀신들이 되어 있네요.^^*

카드 60장을 바닥에 쭉 늘어놓고,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사회자인 제가 속담 앞부분을 말하자마자

예니, 예리는 뒷부분을 잽싸게 말합니다.

그리고 순발력있게~ 카드를 찾는 사람이 승!!

초등 2학년 예리가 4학년 언니를 이기려고 용을 쓰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 놀이를 하며

자매 간의 우정도 쌓고, 속담도 암기 하며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가 익숙해지면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1도 구입해서

속담 놀이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처럼 집에서 지루한 시간 보내고 있을 때,

속담 보드게임 한 판 어떠세요?^^

(상상의집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제품을 활용한 뒤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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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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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감각적이고 세련된 문체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에쿠니 가오리의 '도쿄타워'

출간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게 되었다.

대학생 때 읽은 '도쿄타워'와 결혼 이후 읽은 '도쿄타워'는 확연히 달랐다.

20대에는 토오루의 관점으로 사랑을 해석했다면

30대인 지금은 시후미의 입장에서 관계를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불륜을 사랑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관계가 불편하게 느껴졌다.

도쿄타워는 한 침대에서 책을 읽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표지로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한 손에는 와인을, 다른 손에는 책을 들고 있는 시후미.

그 옆에는 책을 펼치고 엎드린 채 여자를 바라보고 있는 토오루가 있다.

시후미라는 아름다운 방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남자 토오루를 묘사하고 있는 듯 하다.



토오루가 사랑하는 여자, 시후미는 엄마의 친구로 처음 만났다.

토오루는 고등학생이었고, 시후미는 20살 연상의 유부녀였다. 아이는 없다.

토오루는 시후미의 전화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언제나 만나자고 말하는 쪽은 시후미이기에...

토오루의 친구 코우지는 토오루와 성격도, 취향도 다르지만

유부녀를 만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코우지의 사랑은 토오루와 그 결이 다르다.

토오루는 시후미로 인하여 존재하고, 행복을 느끼고 있지만,

코우지는 또래 여자친구 유리와 사귀는 동시에 유부녀들과의 관계를 이어나간다.

아무렇지 않게 양다리를 걸치고, 불륜을 이어나가는 코우지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그 사랑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아이가 있는 유부녀를 만나는 것은 죄책감이 들어 그만뒀다고 한다.

아이가 없으면 괜찮은 것일까...

유부녀의 남편의 입장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자신만의 해석이 아닌가 싶다.

토오루는 시후미 자체를 사랑하지만,

코우지는 키미코가 연상이기에 더 끌리는 것이다.



토오루는 시후미와 함께 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시후미가 주는 불행이라면, 다른 행복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고 말할 정도로

그녀에게 흠뻑 빠져있다.

토오루와 시후미가 나누는 대화를 읽다보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연애 세포가 마구 꿈틀거린다.

이들의 관계는 엄연히 금지된 관계이지만, 그들의 마음은 진심이다.

누구도 환영해주지 않는 슬픈 사랑...

비에 젖은 도쿄 타워처럼 세상에서 가장 슬픈 풍경이 그려진다.

시후미도 토오루를 향해 사랑을 속삭인다.

'요우코 씨와는 벌써 십년지기 친구인데 그런데도 너를 몰랐어. 손해 봤지 뭐야.'

'시간'

사랑은 타이밍인 것이다.

10년 전 시후미는 결혼하지 않은 30대 여성이었다.

하지만, 토오루는 10대 초등학생이었겠지.

그때 만났어도 사랑으로 이어질 순 없었을 것이다.

10년이 지나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20년이라는 나이 차는 그들을 쉽게 사랑할 수 없게 한다.



시후미의 별장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던 토오루.

하지만, 갑작스럽게 시후미의 남편이 별장에 오면서 토오루의 상실감을 커져만 간다.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지만 토오루의 입에선 이런 말이 흘러 나온다.

'같이 살아요.'

시후미는 토오루의 어리광같은 말에 이렇게 대답한다.

'한 집에서 함께 사는 것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절대 같은 게 아니라고.'

남편과 결혼 생활을 이어가면서 토오루에게 사랑을 말하는 시후미...

20대에 '도쿄타워'를 읽었을 땐, 이들의 사랑이 안타깝고 슬펐지만

30대가 되니 시후미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둘 중 한 명을 선택하기보다

둘 모두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시후미가 이기적으로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후미는 토오루의 '미래'를 질투한다.

토오루의 미래 속에는 자신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한 것일까.

어쩌면 시후미는 토오루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그를 완전히 갖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소설 '도쿄타워'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있다.

이 책을 다시 읽고나니 영화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도쿄타워'는 대단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소설은 아니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섬세하게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아름답지만 쓸쓸한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안타까운 사랑을 하고 있는 토오루와 시후미.

이뤄질 수 없기에 더 간절하고, 더 애틋하다.

(소담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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