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괜찮아... 뭐지??무슨내용일까?? 그림이 예뻐서 손에 들었어요~ 시집이더라구요 ^^ 시집을 이렇게 공들여서 내다니 너무예쁩니다!!^^ 페이지마다 재밌게 표현된 그림들 보는 재미도!+++ 요즘아이들이 사과하는게 서툴잖아요~! 쑥스러워하기도 하고말이예요. 친구, 부모님, 선생님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 잘못을 했지만 잊은체 넘어가려 했던 일들을 스스로 꺼내면서 반성도 하고 사과도 하는 이야기예요. 일기처럼 편하게 혹은 편지글로 서로에게 이야기하고 답해줘요. "그 때 그 젤리... 사실은 내가 먹었어. 미안해! 참기 너무 힘들었어. 너무 맛있었어~!" 아이들의 솔직하고 기발한 이야기들로 가득찬 이책은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해요~^^ 표현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 아이들에게 서로 사과하고 용서해주는 법을 적절히 알려주는 좋은 책이예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