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동적인것 같아요 마음이 찡했어요~ 장애를 딛고 발가락으로 시를 쓰는 새아빠의 모습도 정말 대단하고 무엇보다 아이의 갈등과 고민을 정말 재밌고 감동적으로 풀어가는 스토리가 맘에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그림도 굉장히 역동적이면서도 재밌어서 보는동안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