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초등 지식 탐험대 시리즈를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네요. 받아든 순간. 소제목부분에 <화산과 지진>이라는
주제어를 보고. 근이보다는 제가 읽어야 하는 책인데도 가슴이 설려였답니다.
참 많은 변화인듯 합니다. 학교 다닐때 과학이라면 어렵고 지루했던 과목. 하지만. 근이 키우다보니. 과학이 어쩜 이다지도 재미있단 말인가.
하며. 생활속에서 과학이라는 부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걸 많이 깨닫곤 하지요.,
특히 화산과 지진에 대해서 관심이 무척 많은 근이 덕분에. 저도 화산이나 지진에 대한 글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데요.
이렇게 지식 탐험까지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니. 읽고서 근이와 놀아야겠다 싶었답니다.
[시공 주니어] 떴다! 지식 탐험대 7. 지구가 요동친다. 과학 탐정 출동!
우선. 책부터 간단히 소개해 드릴께요.
우스꽝 스러운 등장인물들의 그림과 함께. 지루함이 전혀 없을듯 합니다. 초등생 수준이지만. 과학을 어려워하는 저에겐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었을지...겉표지를 보면서도 궁금해지네요.
등장인물들을 소개해준 부분인데요. 만화 캐릭터가 대체적으로 바싹 마른형들이네요.ㅋㅋ
주인공은 명고난 명탐정<?>. 명탐정의 조카 한오름(가장 똑똑한 캐릭터에요.). 아수록(명탐정의 조수...조수의 역할을 지대로 못함)
페페(하와이 화산섬의 소녀. 명탐정과 함께 탐정놀이에 빠짐). 심각해(사건의뢰자). 깜장 중절모와 007가방(범인들<?>)
전체적인 책구성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한가지 테마에 들어가며. 명탐정 일행과 함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줄거리르 살짝 말씀드리자면.
화산을 마음대로 조정하는 멀티 시스템 정보 유출로 제주도에 살고 있는 명탐정 일행에게 사건을 의뢰하러온
심각해 소장이랍니다. 유력한 범인들은 깜장중절모와 007가방이랍니다.
세상에거 가장 안전한 화산지대인 하와이로 여행을 출발한 중절모 일행과 명탐정 일행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과연. 범인을 잡을수 있을까요? 하와이섬에서 여러가지 이야기와 함께. 오름이의 과학노트가 책읽는 이로하여금
과학적인 지식을 쉽고도 재미있게 키워나갈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한 이야기가 끝나면. 꼬마 탐정 오름이의 과학 노트가 펼쳐진답니다.
화산이나 지진에 대한 어려운 지식이 어쩜 이리 쉽게 풀이가 되어 있을까요?
오름이 과학노트 뒷표지에는 명탐정의 과학 지식 쫒기 부분이 나오는데요.
여기는 좀더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실험설명도 되어 있답니다.
화산.지진뿜만이 아니라. 환경.식물.화학.첨단과학. 인체.물리에 대한 시리즈가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을 찾아보시면 되실듯 합니다.
과학 탐정 출동과 함께 화산과 지진에 대한 경험을 해보자구요.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체험관에 가게되면. 근이가 가장 재미있어 하는 곳이 있는데요. 한개의 작은 집이지만.
이렇게 기어 들어가는 녀석이에요. 왜 그럴가요?
지진으로 인해. 집이 이렇게 귀우뚱 귀울어버린 집이랍니다. 전 여기만 들어가면 어지러워서 귀뚱이에 붙어있어야 해요.
녀석은 자주 가봐서 인지. 이젠 미끄럼틀을 타네요. 근이가 미끄럼틀을 타니. 다른 아이들도 함께 타더라구요.ㅋㅋ
그런데...올때마다 근이가 하는 얘기는 "엄마~ 이번엔 더 기운것 같아요"하며 더 기울었다고 주장을 해요.ㅋㅋ
나오는데 어지럽다고 기둥을 잡고 나오네요.
위에서 아래로 달리면. 수수숙....내달리게 된답니다. 실제로 지진이 일어난다면. 끔찍하겠지요?
완전. 미끄럼틀타네요.
"엄마~ 지진은 왜 일어나는줄 알아요?""글쎄..왜 일어날까?""화산이 일어나면 땅이 딱하고 이렇게 부딪히니까. 땅이 갈라지면서.
막 흔들리는 거죠..."자식....어디서 보고 들은건 이제 엄마한테 설명해주는 녀석이에요.
시식 탐험대의 지진계를 보고. 저 완전 필 받았는데요. 똑같이 준비하기는 그렇고. 가베를 활용해 보기로 했답니다.
보기엔 좀 안 이뻐보이지요? 2가베와 1가베 끈을 이용했는데요.
이렇게 볼펜을 종이에 닫도록 묶어주고. 작게 기둥을 작게 흔들어 보라고 했답니다. 볼펜으로 종이에 표시가 생기겠지요?
"아. 엄마. 이렇게 하며 막 움직이면. 날카롭게 표시가 되는거 그거 말하는 거죠?" 이건 또 어디서 봤을까요?ㅋㅋ
지진이 강하게 생깁니다. 기둥을 크게 움직여요. 가베 받침대가 어디로 가버려서 무거운걸 올렸더니. 위험하더라구요.
테이핑을 했는데요. 결국 기둥이 무너져. 울근이 코 다치고 말았네요..이궁....독후활동 하다가 다친건 처음이네요.
강한 진동에는 볼펜이 팍팍 움직여요. 그래서 작은 진동보다는 큰 표시를 남긴답니다.
자잔. 오랫만에 화산활동 놀이 해볼까요? 참 오랫만에 해보네요. 어릴적 단골로 해보던 놀이였는데 말이에요.
<색깔화산폭발 놀이를 해볼까요?>
식초와 소다를 슈퍼에 가서 넉넉히 사왔답니다.
준비물: 유리컵 3개. 물감 3가지. 소닥. 식초. 빨대. 수저....기타 등등
방법은 다 아실거에요. 유리컵에 각각 물감을 짜준답니다. 물감이 다 떨어져서 조만간 대용량을 구해야 할듯 해요.
물감에다가 식초를 조금씩 부어보아요.
분홍.갈색.하늘색..그런데 이상하네요. 하늘색에 살짝 섞어 넣은 분홍색 에서만 이렇게 기체활동이 일어나네요.
계속 작은 화산 활동이 일어나요. 신기해요..그 원인이 뭔지.
이번엔 드디어 소다를 부어봅니다. 아주 들이붓네요.
부은후. 가라앉은 소다를 수저로 저어주어요.....자..화산활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지요?
오호호호..너무나 예쁜 핑크색 용암이네요.
그 다음엔 설명이 필요없을듯 해요. 식초 붓고. 소다 봇고. 저어보고.
이젠 컸으니. 빨대로 불도록 주었다빈다. 좀 커야 가능할것 같아요.
책한권에 이렇게 무한의 지식이 쉽고 재미나게 담겨져 있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근이도 지진과 화산에 대해서 몸소 체험해 보고.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참 뿌듯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