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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로이 사운드 파닉스 & 알파벳북 세트
Philip O'Carroll 외 지음 / 키출판사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드디어, 호주 에서 온 피츠로이 알파벳북을 만나다.>
자. 다음날 박스를 꺼내놓으니. "엄마~ 워크북 있어요?"하는 거에요. 유치원이나 영어놀이를 하게되면 꼭 따라오는 워크북..
이걸 좋다고 해야 하나. 안쓰럽다고 해야 하나....워낙 쓰기 좋아하는 녀석이라 더 그렇겠다 이해해보며.....워크북을 펼칩니다.

자잔. 보이시죠? 보자마자 알파벳 챠트를 보며. 대소문자를 써주는 녀석이에요.
한참 뛰어놀던 녀석인데요. 이렇게 진지모드로 돌입합니다. 머리에 땀이.ㅋㅋ
너무 쭈구리고 있어서. 자리를 옮겨줬더니. 자리 옮겨줘도 완전 심취했어요.
그러더니. 이제는 알파벳을 쓰며. 유치원에서 영어시간에 배워서 인지. 파닉스와 함께 단어를 연결해서 노래를 불러주네요.ㅋ
한참 놀다. 밤이라 조금 멍한 시간...그래서일까요? 피곤한듯 하면서도..뭐를 이리 생각하는지....
알파벳을 다 쓰고 나니. 마지막 줄에는 단어를 완성하는 부분이 나와있어요. 전 근이가 알파벳만 알았지. 단어까지는.
하지만. 그건 저의 생각이었어요. 파닉스 발음을 해보며. 단어를 완성해 가는 녀석이에요.....하지만 헷갈리고 틀리는게 참 많지요?ㅋ
오디오 CD를 틀어주었답니다. "엄마~ 오늘은 A부터 E까지 할거다"하는 거에요. 완전 선생님버전이에요.
자..카드 펼쳐들고. 노래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처음엔 좀 낯설어 했지만. 멜로디가..알파벳송이에요....
저도 요즘 매일 이 노래가 귀에 맹맹...입에 맹맹.....그런데..근이..해당되는 알파벳에 소개된 단어들을 써보느라 완전 빠졌어요.
소문자도 순서대로 써버고. 단어도 써보고.....도치맘이지만. 넘넘 대견해서 뒤로 꽈당 넘어가는 근맘이에요.
늦은밤 잠자기전 아빠가 왔어요. 아빠가 옆에서 차 마시는 동안. 이 녀석....워크북에서 알파벳 연결 그림을 발견..."와우~ 재밌겠다"ㅋ
선을 연결하니...공룡인가봐요.
순서대로 하지 않고. 선이어보기...아이들이 다 비슷한가봐요. 게임부터 시작해요..ㅋ
이젠 책표지에 NAME부분에 근이의 유치원 영어이름을 쓴답니다.
근이의 영어이름은 작년부터 ERIC랍니다. 정말 잘 어울리죠?ㅋㅋ
이날은 저번주 토요일 아침이에요. 다음날 일어나자만. 책상에 올려놓은 피츠로이 알파벳북을 펼치는 거에요..
그런데...문장에서 알맞은 전치사.시제를 넣는 부분을 한다는 거에요..이론..."근아~ 근이가 넘 어려워할텐데..""아니야. 나 할수 있어요.
이거 ON이다. ON" 허걱....
긴가민가한 영어단어들이 나와요. 저도 영어공부좀 해야겠어요.
이래서 영영사전이 필요하구나 싶어요.
아이들은 영한사전보다 영영사전부터 봐야지 더 영어가 는다고 해요. dk사전 정말 좋지요?
근이는 하도 봐서 찢어진 부분도 있답니다. 자..vet이 뭐지? 헷갈려요.
아하..찾아보니..
동물을 치료해주는 수의사의 줄임말이랍니다. 자잔..근이가 처음부터 had라고 주장했는데요.
The vet had a sad dog. 정말 맞네요.. 동사가 sit 이 있는데요. 연결이 이상하지요? 그냥 짐작한걸까요?ㅋㅋ
rat를 찾아보았어요. 생쥐...ㅋ
사실전 여기까지 해볼 생각도 없었는데. 이렇게 해버린 근이에요....ㅋㅋ
피츠로이 소문자 알차벳 카드들이 너무나 좋아요. 아주 예전에 사놓고. 자리만 차지해서 구석에 넣어두었던.
챠트판을 드디어 꺼냈답니다.
이렇게 쏘옥쏘옥 꽂아주어요.
저희집 이사와서 목을 아직 박아놓지 않아서. 세계지도 위에 잠시 걸어두었답니다.

이렇게 걸어두니. 시간만 되면. 꺼내서 보는 녀석이에요.
요즘 피츠로이 사운드 오디오cd를 자주 찾게 되네요....
파닉스..파닉스...한동안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피르초이 알파벳북> 프로그램과 함께 하면. 이렇게 파닉스를 아주 쉽고 즐겁게 뗄수 있어요.
어쩜 이런 교재와 프로그램을 이제야 만났는지 몰라요..이것도 정말 인연인가봅니다.
울근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이렇게 대박 반응을 보인..근맘 너무나 뿌듯한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