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에서 만난 14살 어린 남자와 결혼을 한 후 벌어지는 쿠바살이를 쓴 이 책은 참 유쾌하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쿠바라는 나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었는데 (아는건 체게바라뿐..) 이 책을 통해 그나마 조금 알게 된 것 같다.사회주의인 쿠바는 인터넷 사용이 어렵고 (아직 3G를 사용하다니요) 단전 단수는 기본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 안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부럽다. 책은 대부분 내가 몰랐던 이야기라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가 가득했다. 거기다 가독성이 좋아서 한 번 책을 펼치면 다 읽을 때까지 책에서 손을 땔 수가 없다.이 책을 읽으며 코로나19 가 끝나면 반드시 쿠바 여행을 해 보리라 마음 먹어본다. 마지막 챕터에 그녀가 추천해 준 여행지는 꼭 가봐야지!!낯선 나라 쿠바를 조금은 친근하게 만들어 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