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마녀 우술라의 고민 상담소 다릿돌읽기
제성은 지음, 허현경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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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마녀 우술라의 고민 상담소

작가 제성은

출판 크레용하우스


고민이 있는 사람은 모두모두 바다 마녀 우술라에게로 가보세요


바다 마녀 우술라의 고민 상담소에서는 고민을 해결해줘요. 고민 해결을 위한 물약을 먹으면 고민을 잊을 수 있답니다.


거짓말하면 코가 길어지는게 고민인 피노키오도 4시 44분만 되면 시계를 보게되는 강박증이 고민인 신데렐라도


방귀를 너무 뀌는게 고민인 방귀쟁이 며느리의 고민도 모두모두 해결해 줄 수 있어요.


그런데 바다 마녀 우술라는 고민을 해결해 주는대신 그 고민거리 능력을 빼앗아 버리죠. 그걸로 고민 상담소를 찾는


다른 이들의 치료를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죠.


효주의 생애 첫 인형인 곰곰이는 때타고 낡았어요. 효주가 새로운 인형들을 좋아하고 곰곰이를 거들떠 보지도 않자


외롭고 슬프고 쓸쓸했지요. 다시 효주가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랐던 곰곰이는 바다 마녀 우술라를 찾아가요.


새로운 인형으로 다시 태어난 곰곰이. 하지만 이를 어쩌죠. 효주가 좋아하는건 새 인형도 다른 인형도 아닌


때타고 낡았지만 정든 곰곰이였던 거였어요.


바다 마녀 우술라에게 고민 해결을 의뢰했던 이들이 다시 찾아왔어요. 고민을 돌려달라구요. 그동안 정들었던 고민들을


해결하고 그리웠던가봅니다. 곰곰이도 마찬가지로 우술라를 다시 찾아가죠.


다시 때타고 낡은 곰곰이로 돌아갔을 때 효주는 곰곰이를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몰라요.


오랜 세월 정들었던 곰곰이와 효주 사이를 새인형들이 채워주지는 못했나 봅니다.


바다 마녀 우술라도 조수 해파리 군의 소중함을 이번 기회를 통해 크게 깨닫게 되었구요.


그 후로 고민 상담소를 찾는 의뢰인들에게도 제대로 고민 상담을 해주게 되었어요.


춘천 인형극 대본 수상작이라 그런지 내용을 극으로 만들어도 정말 재밌고 아이들이 푹 빠져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고민이 있는 친구들은 바다 마녀 우술라 고민 상담소를 꼭 한번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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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8
노경실 지음, 윤종태 그림 / 두레아이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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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작가 노경실

출판 두레아이들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여덟번째 인물 신사임당.


조선시대, 아무리 여자가 잘나도 벼슬을 하거나 인정받지 못하던 시대에 신사임당은 신사임당의 능력을 알아주고 키워주고


도와준 조부모님, 부모님, 남편 덕분에 공부할 수 있었고 그림 그릴 수 있었네요. 이렇게 옆에 조력자들이 많은 것도


오늘날 우리가 신사임당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신사임당 옆에서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은 이루말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능력은 차고 넘치는데 그것을 발휘할 수 있는


터가 없다는게 할 수 없다는것이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지금 우리에게 신사임당의 본명조차 정확하게 남겨진 자료가 없고 그녀의 많은 작품중 얼마되는 않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네요. 오만원권에까지 등장하니 말이죠.


자식으로서도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었고 한남자의 부인으로서 내조조 잘하고 무엇보다 어머니로서의 신사임당이


최고였던것 같아요. 본인스스로도 귀감이 될만한 인물이었지만 오늘날까지도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널리 알려진 것은


그만큼의 어머니로서 자식을 잘 키워냈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신사임당이 조금만 늦게 태어났으면 더 큰 인물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신사임당만큼 본받고 배울점 많은


여성 인물들이 많이 많이 나올것이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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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태어난 아이 생각쑥쑥문고 8
유강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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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태어난 아이

작가 유강

출판 아름다운사람들


2035년 지구인이 화성 착륙에 성공하고 그곳에서 생활하하는 화성인이 하나둘 늘어갔지요.


그로부터 2년 후 최초의 화성인 에이알이 태어났어요. 지구의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예요.


화성에는 지구의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었어요. 공기가 부족하고 협소해서 지내기가 불편했지만


그래도 화성에 사는 사람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잘 살아가고 있지요.


지구는 점점 병들고 우리는 지구가 아닌 살 곳을 찾아 나섰던거죠. 화성은 인간이 살기에 적합하지는 않아요.


화성을 지구처럼 인간이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2050년 지구의 인간들은 각기 서로의 이익만을 위해 싸우기 시작해요. 지구에서 화성으로 찾아온 인간들 때문에


에이알의 아빠는 실종되죠. 화성에서 산소통은 4시간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실종 4시간 이후에는 살아있을 수가 없었어요.


아빠는 실종되기전 에이알에게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겼어요. 아빠가 지구인들의 이기심, 욕심 때문에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이알은 지구인들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어야한다고 생각하죠.


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쏠라씰을 폭발해 버리려고 하지만 결국 아빠가 남기신 뜻을 스스로 깨닫게 되고


쏠라씰을 화성으로 끌고 와요.


지구인들이 서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투기 시작하자 화성인들도 와해되기 시작했죠. 그런 화성을 에이알이 다시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화성인들은 에이알의 뜻에 한마음을 모으죠.


지구인이나 화성인이나 모두 하나인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거겠죠.


지구가 우리가 살아가기에 모자람이 없다면 우리가 많은 비용을 들여 다른 살 곳을 찾을 필요가 없을텐데 점점 병들어가는


지구를 보호하는데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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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집
히코 다나카 지음, 김버들 옮김 / 한림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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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집

작가 히코 다나카

출판 한림출판사


1990년 출간 후 2013년 재출간, 2013 시점으로 이야기가 추가 되었어요.


엄마이기도 하고 나즈나씨이기도 한 사람이 있어요. 세상에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죠. 렌코네는 아빠, 엄마, 렌코 이렇게


세식구의 가족이었다가 렌코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빠의 집이 새로 생기고 기존의 집에 엄마와 렌코가 생활하게 되요.


렌코는 집이 두개가 생겼다고 생각하죠. 엄마와 생활하는 집 그리고 아빠의 집. 아빠의 집이 렌코에게는 어떤 의미일까요.


어느 날 이유도 모르게 분위기가 달라지는 집안, 그 속에 혼자만 부모의 결정을 받아들여야하는 아이는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이기 힘들거예요. 절대로 아이 탓은 아닌데도 달라지는 환경과 분위기는 아이를 움츠러들게 만들것 같아요.


여기 두 개의 집 속 렌코가 담담하게 해주는 이야기는 부모의 이혼 이야기가 한참을 생각하게 하네요.


세식구에서 두식구로 줄어든다는 점, 생활방식도 달라지고 성까지 바뀌는 상황. 아무리 너 때문은 아니라고 얘기해도


당장 마주치는 바뀐 상황에도 렌코는 잘 적응해 나가네요. 엄마의 달라지는 모습과 대면하면서 엄마를 이해하기도 하구요.


엄마도 결혼전의 삶이 있었고 렌코가 태어나기전 엄마, 아빠의 생활은 만족스러웠다는 점, 그런데 무엇때문에 이 가족 아니


렌코의 엄마 아빠가 헤어지게 된 걸까요. 그 모든 상황은 본인이 아닌 이상 모를거예요.


모든 이혼가정의 아이가 렌코같다면 어떤 다양한 가족 형태속에서라도 바르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렌코덕에 이혼으로 정작 많이 힘들었을 엄마, 아빠도 이혼 후 자신들의 길을 잘 찾아나갈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두 개의 집, 제목부터 느껴지는 이혼 가정의 이야기가 참 무거울 것 같았는데 읽고 나니 사람이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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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형의 바다
우덕현 지음, 조여영 그림 / 다할미디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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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형의 바다

작가 우덕현

출판 다할미디어


아쿠아리움에 온 소금인형, 아쿠아리움 직원 제준은 소금인형의 능력을 한번에 알아보죠.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하는 공연을 큰 기쁨으로 느끼며 만족하고 살아가는 제준은 본인보다 더 능력있는


소금인형에게 아낌없이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어요. 보통의 사람은 그렇게 하지 못할거예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을 때 부럽기도 하고 나도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거예요.


선뜻 모든걸 다 내려놓기는 성인군자가 아니면 어려운 일일거예요.


바다에서 온 소금인형은 자신의 몸이 녹아버릴까봐 울지도 못하죠. 얼굴에 눈물자국이 나며 녹아버릴까도 걱정하구요.


하지만 바다속 물고기들 상어, 거북이 모두 소금인형의 친구들이죠. 소금인형의 그들의 능력을 이끌어낼 줄도 알아요.


사람들을 위해 멋진 공연도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더 좋은 공연을 위해 노력하죠.


어느 날 바다로 떠나게 되었을 때, 바다를 탐험해야했을 때 소금인형은 물고기들만 보내지 않았죠.


함께 했어요.


점점 파괴되는 자연환경을 접하고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하죠.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겠죠.


고향이 망가진 것을 보는 심정은 얼마나 안타깝고 아플까요. 북극의 모습은 소금인형과 그 친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어요.


힘들고 죽을 수 있는 일이었지만 자연환경을 위해 노력했어요.


소금인형의 바다 표지의 소금인형의 표정은 우울함이 느껴져요. 소금인형이 웃을 날이 꼭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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