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천둥이는 엄마가 필요해! 생명 탐험 게임 1
이형진 글.그림 / 꿈초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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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천둥이는 엄마가 필요해!

작가 이형진

출판 꿈꾸는초승달


코끼리 천둥이 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 엄마는 꼭 필요해요


일하는 엄마를 둔 탄이도 엄마의 관심이 좀 더 필요한 것 같구요


엄마도 일하느랴 탄이 돌보느랴 정신없고 힘들겠지만 탄이도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도 탄이의 마음을 더 헤아려 준다면 좋을 것 같아요


코끼리 천둥이는 엄마가 필요해! 책속에는 코끼리에 관한 이야기, 학교 폭력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하교 후 혼자 집에 돌아오는 탄이는 깡깡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요


두 깡깡이는 탄이에게 게임기를 가져오라고 강요하고 탄이는 어찌할지 괴로워하네요


엄마는 숙제부터하라고 전화하시지만 탄이는 컴퓨터부터 켜네요


그러다 접속하게 된 생명 탐험 게임!!!


생명 탐험 게임 속 생명 요정이 나타나 게임 속 생명에 세지면 탄이도 세진다고 하니 탄이가 솔깃하지 않을 수가 없겠어요


다섯가지 캐릭터 중에 가장 힘센 코끼리를 고른 탄이.


생명 탐험 게임을 통해 코끼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더불어 탄이까지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코끼리의 임신기간, 무리지어 생활하는 집단, 코끼리 귀, 코, 입, 등 코끼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고


위험에 빠진 코끼리 천둥이를 구해내는 천둥이 엄마 코끼리의 힘과 모성애도 볼 수 있구요


코끼리 천둥이의 성장을 게임이라는 소재로 접목해 아이들이 더 관심갖고 볼 수 있어요


탄이는 천둥이와 함께 힘도 세지고 용감하고 씩씩해 집니다


코끼리 천둥이의 성장을 통해 코끼리에 관한 많은 것들도 알아가고 학교 폭력으로부터도 해방될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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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BS 수학사 1 -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만화 EBS 수학사 1
EBS 미디어.EBSMATH 제작팀 기획, 고윤곤 글.그림, 백석윤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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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BS 수학사 1

작가 EBS 미디어 EBSMATH 제작팀

출판 가나출판사


만화로 만나는 수학


어느 입시전문가가 한이야기가 있어요


수포는 대포요 영포는 인포라~


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하는 것이요, 영어를 포기하는 것은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다. 라는 뜻이래요


어느 과목이든 포기라는 말은 너무 슬픈 말이예요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써야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기로 해요


사실 엄마인 저도 수학을 매우 어려워하고 수학을 척척 풀어내는 친구들을 보면 신기하기까지 했죠


어렵고 머리아프기만 했던 수학이었는데 말예요


우리때와달리 요즘 수학은 문제만 수학만 들어있는게 아닌 것 같고 무엇보다 이해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방법을 찾고 공식에 대입하고 실수하지 말고 정확히 풀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하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만들어진 EBS 수학사


기하학, 피타고라스, 이차방정식, 근의 공식, 연릭방정식, 인수분해 그냥 듣기만해도 골치아프기만 할 것 같은데


이렇게 재밌게 풀어주니 재밌고 눈에도 머리속에도 쏙쏙~~~ 들어오는 듯 해요


재밌게 접근하는 수학이라니 이렇게 좋은 책이 제가 공부할때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교육부가 지원해서 EBS가 만들고, 수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만화 EBS 수학사 1, 2권안에 20편의 이야기가 만화로 실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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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강에서 보낸 여름 동화는 내 친구 31
필리파 피어스 지음, 에드워드 아디존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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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강에서 보낸 여름

작가 필리파 피어스

출판 논장


자연을 배경으로 한 두 소년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장편의 동화예요


강이 주는 느낌이 잔잔하고 한가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잖아요. 자연의 느낌 속에서 펼쳐지는 데이비드와 애덤의 이야기


강에 띄운 카누가 주는 느낌도 우리의 정서와는 좀 달라서 동경하게 되네요


떠내려온 카누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나서는 데이비드는 모험을 좋아하나봐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것을 즐기는 아이로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강을 거슬러 올라가다 카누 주인을 만나게 되고


애덤과 함께 숨겨진 보물을 찾으러 나서요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지만 친구를 위해 함께 하는 모험은 이 친구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또 경험하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을 거예요


필리파 피어스의 글은 처음 읽어보는데 다른 작품들도 한번 찾아서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아름다운 작품들을 남기셨을거라고 생각되요


다른 작품들도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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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의 비밀 북멘토 가치동화 19
박영란 지음, 이경하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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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의 비밀

작가 박영란

출판 북멘토


열아홉번째 북멘토 가치동화


이전에 북멘토 가치동화중 체리도둑을 읽었었어요 짧은 네편의 이야기가 실려있었는데 참 좋은 책이었어요


이번에 만난 북멘토 가치동화 옥상정원의 비밀은 눈물을 쏟고 쏟고


읽으면서 너무나 울었어요. 운전하다가도 문득 생각나서 눈물 짓고 지금도 또 미안한 마음에 울컥하네요


책을 펴들면서부터 차례 페이지에 있는 이 그림 때문에 한참 울었어요


서로 손을 맞잡고 있는 아이들... 물거품 속에서 아이들이 서로를 의지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얼마나 나오고 싶었을까요......


2014년 어느 날 아이를 등교시키고 나서 TV를 보는데 그 속에 한척의 배..


화면에 보이는 아이들의 움직이는 모습. 그때만해도 그렇게 허무하게 보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빨리 가야겠다. 좀있으면 구조 소식 들리겠지. 하지만 무능한 어른들이 아까운 아이들을 다 보내버렸어요.


말도 안되는일인데.. 한동안을 우리 모두가 숙연했던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 특히나 더 애틋했던 형을 보낸 수정이, 동생을 보내고 자식을 보낸 이들의 마음이 어떨까요.


상상 할 수가 없지요. 모두가 힘들었어요.


수정이 손가락에 형이 심어준 씨앗, 씨앗을 통해 형과 이야기 나누는 수정이


읽는 내내 너무 미안한 마음만이 컸어요..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해..

 


마지막 글쓴이의 말


어떻든,


나는 이 일에 대해 또 쓰게 될 것 같다.


저는 박영란 작가의 글을 또 읽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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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와 마법의 호수 - 사람의 마음을 배우는 꼬마천사 이야기
사이토 히토리 지음, 강진호 옮김 / 인간희극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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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와 마법의 호수

작가 사이토 히토리

출판 인간희극


일본 최고의 부자, 사이토 히토리가 쓴 읽으면 반드시 행복해지는 이야기!


하루와 마법의 호수~ 일본 아이들이 읽고 부모들에게 먼저 권하는 책이래요


어떤 책인가 읽어보았지요


책에 들어있는 그림은 흑백으로 시작해요 흑백이지만 잔잔한 느낌의 그림이 편안해 보이지요


책 겉표지를 살짝 벗겨보니 이렇게 알록달록 예쁘고 화사한 책이예요


천사 하루가 노트 할아버지와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보살펴 다시금 행복의 길로 인도해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폰몬테릴은 행복해지는 마을이란 뜻을 가진 곳이래요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는 하루의 눈에는 폰몬테릴 사람들의 행복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요 왜일까요?


사람들을 행복의 길로 이끌어야 나중에 아름다운 여신이 되고픈 하루는 폰몬테릴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고민하죠.


하루와 함께 하는 노트 할아버지의 지혜로운 도움을 받아 하루는 고민하고 고민하죠


천국의 말 사랑합니다, 잘될 거예요, 기뻐요,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행복해요, 고마워요, 용서합니다


이 말들은 정말 그 말 그대로 우리를 사랑하고 잘되고 기쁨, 즐거움, 감사함, 감사, 행복, 고마움, 용서를 주는 말들이예요

 


마음에 상처를 입고 지옥의 말들로 하루하루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쥬우


그럼 쥬우를 행복의 말들로 이끌어주는 하루. 아름다운 여신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는 듯해요


흑백 그림속 쥬우의 표정만 봐도 쥬우의 마음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죠.



쥬우의 마음의 호수를 함께하고 아름다운 호수로 아름다운 반짝이는 빛의 비가 내리고


쥬우를 시작으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의 호수가 천국의 말, 아름다운 말로 환하게 변하고


마을은 이렇게 아름다워졌어요


마음가짐에 따라 외모도 아름다워질 수 있고, 삶의 질이 향상 될 수도 있고, 나 아닌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음을


얘기해 주는 책이라 느꼈어요


우리 모두 천국의 말을 입에 가득가득 담고 살아가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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