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조우관 사계절 아동문고 91
정명섭 지음, 이예숙 그림 / 사계절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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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조우관

작가 정명섭

출판 사계절


고구려의 꼬마 셜록 을지문덕, 사라진 조우관을 찾아라!


170페이지 가량 되는 이야기인데 막힘없이 술술 읽어내려갔어요


추리물 좋아하는데 이 책은 좀 색다른 추리물로 다가왔어요.


고구려를 배경으로 을지문덕이라는 꼬마가 사라진 조우관을 찾으며 하나하나 풀어가는 덕보의 사연까지 마치 명탐정 코난을


보는 것 같았어요.


정명섭 작가는 2006년 역사추리소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고 해요. 아이들이 보기에도 쉬우면서도


흥미진진한 사라진 조우관은 어른인 제가 읽었을 때에도 정말 재미나게 푹 빠져서 이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까?


과연 범인은 누굴까? 덕보는 어떤 인물일까? 나리도 이 사건에 관련이 되어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며 보게 된 책이었어요.


아버지께서 욕살어르신께 조우관을 선물받아 돌아오셨어요. 관청에 나아갈때 쓰려고 했는데 이걸 도둑맞게 되었네요.


과연 누가 조우관을 훔쳐간 것일까요?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도둑으로 몰리게 되었어요.


을지문덕의 집에 노비로 들어온지 얼마 안된 덕보가 도둑으로 지목되지만 을지문덕은 덕보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죠.


덕보가 뒤집어 쓴 누명을 벗겨주고자 을지문덕은 생각하고 또 생각하죠. 스승님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꾀를 내기도 하죠.


어린아이에 불과하지만 을지문덕은 주의 깊게 관찰할줄 알고 정의가 무엇인지도 알고 무엇보다 용기있는 아이였어요.


사라진 조우관을 다시 찾은 것도 을지문덕. 앞으로 스승님 설천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을 것이고 또 앞으로도 계속


활약을 펼칠것 같아요. 을지문덕의 다음 활약도 기대되요. 곧 다음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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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가 웃는다 생각하는 숲 20
손연자 지음, 윤미숙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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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가 웃는다

작가 손연자

출판 시공주니어


나무가 웃는다. 웃는 나무. 그 나무. 그 나무가 웃는다. 웃는다. 나무가.


나무가 웃는데요. 나무는 어떻게 웃을까요?


시공주니어 생각하는 숲 20번째 이야기 '그 나무가 웃는다'


푸릇푸릇한 책 표지가 너무 예뻐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실로 수놓아진 예쁜 나무가 담겨있어요.


쉬어가기 딱 좋은 자리에 있던 나무. 뿌리 반쯤 내어놓고 살아갈 힘을 하루하루 잃어가던 나무가 있었어요.


시름시름 앓아가던 나무는 온갖 벌레나 짐승들에게도 무시당하며 힘을 잃고 나이테까지 멍들어가고 있었데요.


흉물스럽게 변하는 나무를 베어버리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니 나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런 나무를 안쓰럽게 여긴 파란부리 새가 아이와 아빠를 나무에게로 인도하죠.


아이와 아빠는 정성껏 나무를 보살펴요.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나무는 힘을 얻어요.


아이는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궁금하지만 아빠는 나무 스스로 나무 이름을 알려줄 날이 올거라고 말씀하시죠.


드디어 나무가 웃어요. 하얀 꽃을 피우지요. 그리고 열매도 맺어요.


사과를 맺지요. 몇개 열리진 못했지만 아이와 아빠, 엄마의 제삿상에도 올리고, 파란부리새 몫도 열매를 맺어줬어요.


나무는 미소짓다가 점점 환한 웃음을 짓겠지요. 그리고 언젠가는 함박웃음에 소리까지 내면서 웃을 날도 올거구요.


나무가 웃고, 아이도 웃고, 엄마 잃은 아이의 마음속에 나무의 웃음으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졌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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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이 와글와글 - 학교 안전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안전 동화 1
박신식 지음, 이예숙 그림 / 소담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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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이 와글와글

작가 박신식

출판 소담주니어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안전동화 보건실이 와글와글


안전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오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별 생각없이 했던 행동들 장난들 때문에 다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그런 안전사고에 관해서 이 책에서 다뤄주고 있어요.


등하굣길 안전, 교실 안전, 복도 및 계단 안전, 놀이기구 안전, 학용품 안전, 특별실 안전, 체육 활동 안전 이렇게 7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일곱가지 이야기 속에 우리가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지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일깨워주고 조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어린이 코너에서는 조심해야 할 것들을 짚어주고 있어요.


얼마전 우리 아이 학교에 응급차가 출동한 적이 있어요. 운동장에서 발생한 사고였는데 아이의 다리가 놀이기구에


끼여서 빠지지 않아 응급차까지 출동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은에게는 굉장히 놀라운 일이었던듯 싶어요.


좀더 주의했으면 장난을 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사고였는데 한순간 잠깐 사이에 발생하는 사고들이


주변에 참 많죠.


학교에서도 교통, 폭력, 약물 등등에 관한 교육을 받지요. 그렇게 교육 받은 날은 아이들이 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책으로도 안전교육을 종종 시켜주면 위험한 장난은 안할 것 같아요.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안전한 세상!


정말 이렇게 안전한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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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은 집 한옥 - 옛사람들의 집 이야기 우리 고전 생각 수업 6
노은주.임형남 지음, 정순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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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은 집 한옥

작가 노은주. 임형남

출판 스콜라


다양한 주거형태가 존재하는 요즘 한옥에 대한 동경이 있어요.


아파트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다른 주거형태는 생각해 보지 않았었지만, 층간소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인해


다른 곳으로 눈돌리게 되었어요. 전부터 그저 로망이었던 한옥. 한옥이 주는 여유로움에 동경하기만 했었지요.


이 책을 읽고 전에는 생각지 못하고 마음에 담지 못했던 한옥의 다른 부분이 눈에 들어왔어요.


전에는 한옥하면 그저 우리 고유의 주거형태 나무가 주는 편안함과 구조의 간결함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마당에 관심이 갔어요. 한옥의 마당에 마사토가 뿌려져 있는 이유를 알고 보니 와 정말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당하면 푸른 잔디가 깔리고 한켠에는 꽃나무가 심어지고 또 한켠에는 작은 텃밭을 생각했는데


한옥의 마당은 하얗고 굵은 모래 바로 마사토가 뿌려져 있잖아요. 이것이 방안으로 햇볕을 반사시켜 비춰주는 역할이었다네요


습기에 약한 한옥의 약점을 마당이 보완해 주는 것이었다는 내용을 보니 옛사람들의 집짓기 노하우가 놀랍게 생각되었네요


한옥은 마당이 좀 휑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는 거였던거예요.


성냥갑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금, 집을 짓고 사는 사람의 생각이 담겨있는 한옥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구요.


또 집에 붙인 이름을 보니 나도 내 집을 지어 이름붙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을 여행을 떠나볼까 하던 중이었는데 한옥마을 어떨까? 하고 있어요. 한옥에서 하룻밤, 이틀밤 묵으며 한옥의 매력에


푹 빠져보고 싶어요. 아파트 생활만하다 한옥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마구마구 누려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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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보고 저리 재는 단위 이야기 풀과바람 지식나무 31
김은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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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보고 저리 재는 단위 이야기

작가 김은의

출판 풀과바람


다양한 단위가 존재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한권의 책속에 정말 많은 단위가 담겨있어요.


이렇게나 많았네 싶을 정도로 단위는 다양하네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위도 있구요. 단위가 예전에는 지역, 국가별로 다르게 사용되서 얼마나 불편했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역마다 단위가 달랐으면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속고 속이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겠죠?


단위를 왕의 신체가 기준이었다는 이야기를 보고 아이가 참 어이 없어했지요. 임금이 말이 곧 법이었던 시절이었으니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 기준대로 사용했었을까요?


모든것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전했듯이 단위 또한 마찬가지로 기준을 잡아가고 통일 되었어요.


이런 단위가 있어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과학이 발전한 것일테죠.


아이들이 단위 공부하는걸 좀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저도 어렸을때 알쏭달쏭해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리 보고 저리 재는 단위 이야기 한권으로 단위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단위가 통일되어 사용되어야 하는지, 단위때문에 엄청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었어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 연계된 단위는 모두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


계량의 노래가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는데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단위 관련 상식과 단어 풀이도 담아주어서 한눈에 알아보고 쉽게 설명되어 이애하기 좋은 것 같아요.


특히 학습에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아이에게 읽히면서도 뿌듯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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