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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피시 - 네 종류 물고기를 통해 파헤친 인간의 이기적 욕망과 환경의 미래
폴 그린버그 지음, 박산호 옮김 / 시공사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육식의 종말 급은 아니리라는 건 제목에서부터 느꼈다.
내용 역시 그렇다.
허나 자연, 환경의 관점에서
한권의 내용을 오롯이 물에서 사는 생물로만 다룬 책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책이다.
저자의 흥미로운 경험, 인터뷰, 취재, 네가지 생물에 대해 각각 깊이 파고드는 내용은 좋으나,
번역탓인지 문장이 읽기 어려워 호흡이 뚝뚝 끊기고,
어려운 내용의 문장도 아닌데 다시 보는 단점 등이 있는 아쉬움이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