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의 언어 -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김단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자의 언어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본다.

노자가 말한" 도는 비우면 저절로 채워지는 것"은 남을 먼저 인정하는 태도가 습관이 되면, 뭐든 

무리해서 좇지 않아도 저절로 충족된다.  우리 속을 비우면 저절로 채워지고, 낮추면 저절로

높아지고, 나를 주장하지 않으면 저절로 나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언어(말)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 말을 통하여 인간은 느끼고 생각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또 "논어:이인"에 나오는 것처럼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 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주 좋은 말씀이다.

 강자의 언어을 지은  김단 작가님이 바라보는 언어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한번 더 좋은 말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조명해주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대기업에서 직원들한테 인문학 교육을 할 때 특히, 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