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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의 언어 -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김단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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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자의 언어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본다.

노자가 말한" 도는 비우면 저절로 채워지는 것"은 남을 먼저 인정하는 태도가 습관이 되면, 뭐든 

무리해서 좇지 않아도 저절로 충족된다.  우리 속을 비우면 저절로 채워지고, 낮추면 저절로

높아지고, 나를 주장하지 않으면 저절로 나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언어(말)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 말을 통하여 인간은 느끼고 생각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또 "논어:이인"에 나오는 것처럼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 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주 좋은 말씀이다.

 강자의 언어을 지은  김단 작가님이 바라보는 언어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한번 더 좋은 말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조명해주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대기업에서 직원들한테 인문학 교육을 할 때 특히, 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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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내게 안아봐도 되냐고 물었다 - 찬란하고 고통스럽게 흩어진 언니의 삶 그리고 조현병
카일리 레디 지음, 이윤정 옮김 / 까치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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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제각기 다르게 태어난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다 똑같다고

생각하면서, 나와 조금이라도 틀리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간다. 

 그 이유는 우리가 정신질환에 대해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카일리 레디의 진솔하게 언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조현병 환자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어떻게 조현병 환자를 가족과 함께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지 미묘한 느낌을 잘 그려진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조현병 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이 사회 구성원은 읽어 볼 만한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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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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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연 작가의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라는 책을 받고 한장씩 읽어 나가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한테나 나의 심정을 토 하듯이 받아 내지 못한다.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가 우주에 생존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공황장애, 폐쇄장애...등을 조금이라도 감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주공간 생물체는 항상 긴장감과 약간의 불안감정을 안고 살아 가고 있다.

  이 소설을 읽으면 우리가 살아 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흐트러질때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의 공중전화를 만들어서 수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대화를 하다가 보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박한 세상에서 여유 있게 살아 가려고 하면,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나의 삶을 약간 느리게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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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40가지 철학의 순간들
인생학교 지음, 정은주 옮김, 알랭 드 보통 기획 / 오렌지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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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세상에서 다모두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다른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져 가는 요즘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이라는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산업이 극도로 변화함으로써 인간관계가 기계화 되어 가는 세상에 인간미를 불어 넣기 위해서

각종 기업에서 철학을 접목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관련 세미나에서

고전철학에 대해서 한 두시간씩 프로그램에 삽입하여 운영하기 한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면, 마음의 안정이 되고, 여러분들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학교 생활할때 많은 고전철학 관련 서적을 읽지만 살아가기 바빠서 책한권 제대로 못 읽고

한 해를 보낼 때가 많다. 이 책을 읽으면 학창시절에 본 책들이 아지랭이처럼 기억을 뜨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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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필로 나눈 문단 교우록
박이도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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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필로 나눈 문단 교우록 책을 펼치고, 많은 문학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선생님과 잘 모르는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문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느낄 수 있었고, 문학 인들 의 주고 받고 하는 대화 법도 조금 알 수 있었다.

 황금찬 선생님의 "우주는 내 마음에 있다." 시집을 읽고, 선생님의 묘비 명을 미리 써 놓아 다는

것을 알고, 무대 위에 춤추는 무용수를 빠져서 옆에 사람이 있는 줄도 모르고, 시 한 수를 

생산하는 모습이 우리의 선조들이 대단하다는 것 느낄 수 있었다.

 조정래 선생님이 박이도 선생님한테 "글이 곧 그 사람"이라는 말을 할 때는 선생님의 

인간적 품격과 시의 격조가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이런 격찬하겠습니까??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분야 계시는 선생님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읽으면 읽을 수록 박이도 선생님의 대단함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 사람들과 교류하고자 하는분들은 육필로 나눈 문단 교우록 책을 한번 읽어 보시면

마음의 정서가 한 층 업그레드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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