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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행복한 청소부
모니카 페트 지음, 김경연 옮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 풀빛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2번째 읽었는데 첫번쨰는 별 감흥없이 졸릴떄 대충읽어서 그런지 별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아이의 숙제로 내가 읽어주게 되었는데 행복이란 뭘까? 정말 그사람의 만족이 행복이다
라는 생각이 새삼들게 한다
비록 천한?직업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서
자신이 관심있는 일에 학문을 열심히하면 직업이 어떻든 그분야에 전문가가 되면 누구나
존경하고 인정해주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책은 끝까지 놓지 못하는 무슨일을 하던 내 옆에 있어야 하는 평생 친구로
알려주기에 적당한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