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아웃 특서 청소년문학 32
하은경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른의 세상의 작은 축소판
그 작은 판의 밀도는 더 크고 초밀하다.

넘사벽의 뛰어난 아이는 의지도 열정도 없고,
그 뒤에 서 있는 아이는 질투와 좌절를 버티며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 나아간다.

과학의 조작으로 만들어진 예술이
예술성이 있는가? 없는가?

AI가 그린 그림을 보고 감탄하는 현실.
상상의 것들이 조금씩 현실이 되어가는
과학의 발전은 반기지만 인간의 고유영역이라
자부하던 예술의 영역이 허물어져가는건
‘어디까지를 인정해야할지’의 과제가 남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타고난 재능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노력으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땀을
응원하고 집중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지 않을까.


자신의 꿈에 집중하고 성실하다면
좌절은 과정이고 행복의 도착점을 찾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