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미디엄 텀블러백

미디엄 텀블러백 - 블루그레이

예쁘고 a4용지도 잘 들어가지만 끈이 쉽게 떨어져요. 다시 박음질했지만 끈 떨어지는 가방은 첨이네요

[100자평] 패브릭 북커버 (날개형)

패브릭 북커버 (날개형) - 피너츠 핑크

북커버 이것저것 다 사서 써봤는데 이 제품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책 두께에 따라 가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책갈피 기능도 잘해주고, 무엇보다 책 크기에 딱 맞아 헐거운 느낌이 없습니다. 다른 디자인도 출시해줬으면 좋겠네요(북슬리브 말고)

[100자평] 그래, 한 박자 느리면 어때

그래, 한 박자 느리면 어때
이동연 지음 / 창해 / 2019년 5월

좀더 무게있고 새겨들을 만한 힐링 책을 찾던 저에게는 너무 단편적이고 가벼운 책이었습니다.

[100자평]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김재진 지음 / 꿈꾸는서재 / 2015년 4월

내 삶이 아픈 것과 관계없는 사랑 얘기만 가득한 시집이라 실망입니다. 사랑받는다는 사실로 위안을 얻는 사람에게는 위안이 되겠지만, 저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100자평] 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소소한 일화 혹은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위로의 말들로 엮은 책.
내가 경험한 "언어의 온도"는 다소 미적지근했습니다 - 좋지도 싫지도 않은 애매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