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곁 - 오늘이 외롭고 불안한 내 마음이 기댈 곳
김선현 지음 / 예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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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통한 위로는 어디까지 가능할지..."

2017.12. 윤하쌤이 문자를 보냈다. '쌤 명화 좋아해요?"  나의 대답은 "뭉크의 절규 같은 작품 빼고는 좋아해요."
며칠 후 선물이라며 받은 책 "그림의 곁". 그림에서 의미를 찾고 위로를 받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전에 읽었던 그림의 힘의 세세한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전작이 그림에 대해 알고 설명하는 것 위주라면 이 책은 그것을 바탕으로 한 독자의 느낌과 생각을 알고자 한다. 소극적 독자에서 적극적 독자로의 변신이랄까..
예쁜 그림과 그림을 통한 여러 생각을 할수 있어서 좋았지만 예전 책을 반복하는 느낌이라서 큰 감흥은 없었다. 그냥 이 책을 선물하며 같은 책을 읽고 공감해 주길 원하는 윤하쌤의 마음을 이해 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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