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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달리고 지친 직장인의 황금률
리처드 블랙커비, 헨리 블랙커비 지음, 전의우 옮김 / 두란노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당신의 직장에서의 삶은 어떠한가?
당신은 충분히 직장안에서 하나님을 높이며 살고 있는가?
많은 직장속 크리스천들이 이미 고민하고 있거나 앞으로 고민하게될 질문들...
'시다리고 지친 직장인의 황금률' 이 책은 직장속에 살아가면서 무수히 고민하면서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가장많이 하나님께 물어보고, 기도제목으로 품고 살아가는 질문들을 실었음에 틀림이 없다.
'전도를 한다면 내 자신부터 변화하자'라는 생각을 항상 품어오며 나 자신의 변화를 많이 일으키려 노력하며
수많은 무너짐속에 살아가는 내 자신도 여전히 이 책안에 들어있는 질문들 속에서 살아간다.
어떻게 직장안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갈 수 있는가?
첫 장부터 많은 크리스천들이 고민하는 질문이 쏟아져 나온다.
'나에게 품으신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목적은 이렇다 '잘먹고 잘사는 것'
하지만 크리스천의 목적은 다르다. 과연 무엇인가?
바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늘 예수님께서는 '불이익'만을 당하셨다.
수많은 병자들 [문둥병, 중풍병자, 시각장애 등등..]을 고치셨음에도
지식층인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등 소위 '지식인'들에게 배척을 당하며
끝내는 죽임까지 당하시지 않았는가?
그 분의 죽음에도 느끼듯이, 하나님꼐 영광을 돌리는 일은 어쩌면 우리에게는
도저히 감당치 못할 불이익이 다가올 수도 있다. 욥, 요셉, 다윗, 다니엘 등등
수많은 성경속 믿음의 조상들의 삶 속에서 봐왔듯이....
하지만 우리의 믿음은 환경과 다르게 커져나가는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좋은 환경보다는 어렵고 힘든 환경을 거쳐오면서
자신의 믿을 세워가고 있지 않는가?
특히나 이 책의 첫 장[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에서 이 문구가
머릿속에 꽉 채워진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마다 더 겸손하거나 거룩해지면 얼마나 좋겠는가?
보너스를 받는 그 순간부터 우리의 기도 생활이 더 뜨거워지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렇게 되지 않는가? 오히려 경제적인 위기에 닥치거나 누군가에게
비난받고 배신당했을 때 더 겸손한 자세로 기도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함으로 경제적으로 아니 삶의 모든 곳에서 어려움이 닥쳐올 지 모른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통과하는 그 순간 순간, 우리의 모습은 한발자욱 예수님께 다가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고백하게 될지도 모른다 마치 이 찬송가처럼 말이다.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 새 찬송가 191장(구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