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아기 오리 Ugly Duckling 이보영 영어명작수업 2
김지영 글, 김혜란 그림, 이보영 해설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너무나도 관심이 많은 엄마랍니다.
이보영 영어명작수업을 만나고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실 괜찮은 영어학원을 찾고 다녔던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엄마와 같이 영어공부를 하기보다는 영어는 어렵다는 생각으로 영어 학원 선생님에게 아이를 맡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보영 선생님을 만나고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작동화와 영어의 만남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영어책이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림책같아 아이들이 더욱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보영선생님의 설명해주는 해설을 따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가 술술 귀에 익는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야기를 듣고 선생님의 설명과 듣고 따라 말하기까지 딱 좋은 영어 공부방법인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이 엄마마음에 쏘옥 드는지...
1권부터 32권까지 모두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흔히 접할수있는 명작동화로 꾸며져 있어 영어를 낯설어 하는 아이들이라도 그림을 보면서 덜 부담을 느끼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이가 읽고 또 읽어 달라고 해서 이제 본문내용을 다 외우게 되었습니다.

 
그림책 이 너무나도 이쁜 영어 명작수업이었어요.
아이들에게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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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크리스 호튼 지음 / 보림큐비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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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즐겁게 웃었답니다.

아기 부엉이의 꾸벅꾸벅 조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다람쥐 아줌마의 엉뚱한 생각으로 여러동물친구들을 만날수 있게 됩니다.

 

우리 막내아이에게 이책을 무릎에 앉혀서 읽어주었답니다.

요즘 부쩍 잘걸어 다니고 책꽂이에서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꺼내서는 엄마한테 내밀고는 저의 무릎에 앉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아기부엉이가 나무에 떨어지는 모습을 행동과 말을 함께 보여주면서 읽으면 아이도 재미있다고 따라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쁩니다.

 

부엉이가 졸다가 통통통 나무에서 떨어집니다.

다람쥐 아줌마가 부엉이를 위해 엄마를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덩치가 아주크다는 부엉이의 말에 곰을 찾아주고, 귀가 쫑긋하다는 말에 토끼를 찾아주고, 눈이 부리부리하다는 말에 개구리를 찾아줍니다.

그러나 부엉이는 모두 엄마가 아니라며 엄마는 날개가 있다고 합니다.

개구리가 엄마를 알고있다면서 엄마를 찾아줍니다.

그리고 다시 나무에서 졸고 있는 아기부엉이 ...

또 나무아래로 떨어질것만 같습니다.

엄마부엉이는 개구리와 다람쥐에게 답례가 차를 주고 있네요.

너무 재미있는 그림책이였습니다.

 

특히 그림이 너무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작가인 크리스 호튼의 멋진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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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만점 1학년 - 공부 잘하고 친구와 잘 지내는 민우는, 동화로 배우는 학교생활 1 백점만점 1학년 시리즈 2
고정욱 지음, 유영주 그림 / 글담어린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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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가 3월 2일에 입학을 했습니다.

처음은 누구나 걱정이나 두려움이 생기나 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식날 다른친구들과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때 어딘가 모르게 걱정이 되었습니다.

학교 생활의 시작인데.. 잘하려나?

친구들과는 잘 어울릴까?

공부는 잘 해나갈까?

숙제는 잘 할수 있을까?

음식을 가리는 편인데 급식은 잘 먹을까?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휴~~~"

첫째 아이를 보내는거라 더 그렇게 걱정이 많은가 봅니다.

 

백점만점 1학년을 만나고 그런 그런 걱정이들 사라져 버렸습니다.

민우를 통해서 우리아가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고정욱 선생님의 즐거운 동화로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에 자신감이 붙은 눈치였습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한살이 어려서 걱정을 했습니다.

엄마 욕심으로 빨리 보내는것은 아닌지?

아이가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해서 결정한 일이지만 걱정이 많이 되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걱정도 이제는 훌훌 날아가 버렸습니다.

학교생활을 일주일 정도 보내고 이제는 제법 초등학생 티가 나는 아이를 보니 너무 걱정 한게 아닌가 싶을정도 였습니다.

 

앞으로도 아이가 바르게 잘 자라주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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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꿰기 (책 + 원목 교구) - 만 1~3세 정교성 우드블록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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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에게 블럭이 필요할것 같아서 구슬꿰기를 구입했다.

막대와 실이 연결된부분은 약해서
아이가 잡아 당기자 바로 연결부분이 떨어졌다.
그리고 알록달록한 구슬을 막대를 통해 구슬을 꿰는데 구슬의 구멍이 좁아서 구슬이 잘 들어가지 않고 뻑뻑했다.
막대부분을 사포로 박박 문질러서 막대를 조금 얇게 만들었다.
여러가지로 엄마가 수고로 재 탄생한 구슬꿰기였지만.
아이가 신나게 놀아주어서 기뻤고
다만 구슬이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가 자꾸 입에 넣을려고 하더니
그냥 입에 속 들어가버려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책이 함께 있어서 책이랑 같이 공부할수 있어서 좋았다.
책이 아이에게는 많은 단점이 보였지만 색깔과 모양을 재미있게 익히고,꿰기,쌓기,도장찍기등으로 손의 협응력과 소근육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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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 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 80가지 이야기 - 전래동화 구연동화 잠들 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
세상모든책 편집부 엮음, 이시현 그림 / 세상모든책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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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잠들기전에 동화를 읽어주는 것은 너무 좋은것 같다.

아이들도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 줄때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잠자는 시간을 기다릴지도 모른다.

 

잠들 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 80가지 이야기는 아이들을 위해 너무 좋은 책인것 같다.

결혼전 구연동화를 배우고 싶었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아서.

잊고 있었는데. 이책을 보는 순간

"아차.. 내가 잊고 있었구나!"라고 생각이 떠올랐다.

결혼전 아이가 생기면 아이에게 구연동화를 꼭 해주어야 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제대로 된 구연동화를 못해보고 벌써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이 책은 80가지의 구연동화가 구성이 되어 있고

각 내용마다 시작전에 등장인물과 포인트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내용의 중간중간에 '한탄을 하듯', '갑자기 큰소리로', '당황해 말을 더듬으며', '섬나라 사람은 특인한 목소리로 설정해 주세요'등등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갈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편씩 들려주고 있는데..

너무 좋아해서 읽어주는 저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기회에 구연동화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워봤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을 내어서 꼭 배워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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