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원리 - 제3판
박찬수 지음 / 법문사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마케팅은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 기업활동 중의 단지 하나라고 볼 수는 없다.-피터 드럭커 미국의 경영학자 박찬수 교수님의 강의를 3시간 정도들은 결과 마케팅에 대해서 어는 정도 개념정도는 파악했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생존 전략은 바로 마케팅을 얼마나 전략화 하느냐에 따라서 생존의 여부가 판가름 난다고 생각한다. 시대적 흐름에 뒤쳐진 마케팅 전략은 곧바로 위기와 성패에 직결된다.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만을 파는 개념이 아니다. 마케팅은 이제 경영철학을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현재의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의 욕구를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제품의 가치만을 따지는 것, 고객과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 디자인, 기업의 이미지등 총체적인 이미지를 선호하게 된다.

기업은 당장의 수익보다는 생애가치를 따져보는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전략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미지는 바로 매출과 직결되며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읽지 못하는 기업은 당장 퇴출의 위기를 맞이하는 것이다. 한 예로 이동통신회사와 카드회사를 예로 들어본다면 가장 적절한 한 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동통신 회사는 무자기로 휴대폰을 고객들에게 아주 싼 값으로 제공했다. 분명 단기적인 관점에서 상당한 유지비용이 지출 되는 것이 사실이며 소비자들은 1년 혹은 2년여에 걸쳐서 그 회사와 장기적인 거래를 형성하고 계약 조건에 의해서 소비자가 되는 것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소비자를 끌고 갈 때 기업에게는 엄청난 이익을 창출해 준다. 그것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소비자가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다. 카드회사가 선물공세로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는 것도 이와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전략화된 기업의 마케팅 적용을 현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경영의 최종목표는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그 안에 수 많은 전략들이 숨어 있다. 그 과정에서 엄청난 광고로 소비자에게친밀감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향상하여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은 살아 남을 것이다. 여기에 전반적으로 광고효과의 증진과 브랜드의 전략화가 가미되지 않는다면 마케팅의 전략화는 그 효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다. 011는 고객의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장을 과반수가 넘게 선점한 기업이다.

또 휴대폰 시장에서 s기업은 단연 돋보인다. 명확하고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창조하여 제품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소비자의 가치와 정확히 맞아 떨어져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인지도는 쉽게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안에는 반드시 마케팅의 원리가 숨어 있음을 보아야하고 볼 수 있어야 한다. 시장은 자꾸 글로벌화하고 있다. 마케팅은 어떻게 보면 소비자에게 명확한 광고를 하기 위한 시도일 것이다. 기업은 끊임없이 새로운 마케팅을 적용하고 전략화하려 노력한다. 물론 마케팅 자체에 대해서 비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앞으로 마케팅의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한다. 우선 엄청난 비용지출 문제와 더 이상의 전략의 부재는 상당 부분 어려움에 직면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지만 간과할 부분은 아니다. 어떤 원리나 시장논리는 반대 급부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마케팅은 분명 기업의 생존전략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인한 광고효과의 극대화는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효과가 있어 제품의 전달과 판매에 지대한 부수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차별화 전략은 매출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광고 카피는 바로 기업의 매출과 이미지와 직결됨으로 마케팅은 바로 판매, 제품과 기업의 이미지등 소비자와 기업간의 고도의 전략 싸움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세계시장은 바로 브랜드의 싸움터가 되고 있다. 브랜드는 곧 기업의 매출과 직결되며 기업의 이미지에도 직결한다. 바로 이러한 모든 것들이 마케팅 원리에서 배울 수 있는 고도의 전략게임이며 마케팅의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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