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와 항상성 지키기 - 속 보이는 생물 1 속 보이는 과학
김대준.전성제.권오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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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서평)

깊이있는 생물공부를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요즘 딸래미가 세포와 바이러스, 면역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한다.

어린이집에서 들었나보다 ㅋㅋ

요즘 코로나와 독감이 이슈라서 배운 것 같다.

묻고 묻고 또 묻는데...

그런데...

이 엄마는....

모...모르겠다....

딸램아...

화학이나 물리는 어떻게든 설명해줄텐데

생물은.....

엄마는 고딩때

생물2를 배우긴 했는데...

리보솜, 리소좀 말고는 모르겠다.

그렇다고

"엄마는 몰라."라고 대답할 순 없지.

엄마가 공부해서 알려줄게!

좋은 기회에 접하게된 책 한 권.

세포와 항상성 지키기.

책의 제목부터

생물을 대하는 '진지함'이 느껴진다.

가볍게. 대충. 입에 떠먹여주는. 그런 책은 아닌 듯.

좋아.!

목차를 보면

생물 과목에서 배우는

전반적인 내용들을 모두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생물2 겉핥기만 했던 나에게는 생물의 모든 것으로 보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풀어낸 삽화

글만 가득~한 지루한 생물책이 아니다.

먼말인지도 모르게 구구절절 말로 풀어낸 책이 아니라

그림, 도표, 삽화 하나로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

예를 들면

바이러스에 대한 부분.

바이러스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림으로 풀어냈는데

아직 완벽히 이해하기엔 부족하지만

'아~~~~,그런거구나!'

하고 끄덕일 수 있을 정도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딸래미가 아주 관심있게 봤던 그림이 하나 있다.

세균과 비교한

다양한 바이러스들의 크기.

처음 들어보는 바이러스들이지만

크기를 짐작하며 이해하기에 큰 도움이 됐다.

세균, 바이러스를 비롯해서

요즘 특히나 매스컴에서 자주 접하는...

다이어트에 관련된 지식들도 쉽게 설명되어있다.

포도당, 젖당, 설탕.

예전에 공부할땐

글로만 가득한 책을 봐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구조를 그림으로 표현하니 이해하기 쉬웠다.

그리고

생명체들과 구성성분들의 크기를 한 눈에 보여주는 그림.

6세 아이도 흥미롭게 보더라.

(딸래미가 이걸 이해하길 바라는 건 아님. 그냥 관심있게 봐주면 감사하다 ㅎㅎ)

우와.

나왔다.

리보솜.

(사실 이 부분은.. 아직도 잘 모르겠..;)

확실히 (나에게는) 생물이 어렵다.

하지만 그 어려웠던 생물 과목에 다시 흥미를 갖게끔 해주는 것 같다.

고딩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화학2, 물리2 대신

생물2를 선택했을지도...^^

무작정 이론만 설명하기보다는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데

왜 얼굴이 붓는지를 설명하면서

배경이되는 이론을 설명해준다. 쉽게.

공식이 나와서 당황하기 보다는

공식이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운 듯..

확실한건...

그냥 가볍게 읽을만한 책은 아니다.

꽤 집중해서 이해를 하면서 읽어야하는 책이다.

하지만

생물 분야에 조금 깊이가 있는 정보를

쉽게 알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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