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결혼 후연애 #쌍방오해 둘 다 가정 환경이 남달라서 상처가 있어요. 연희네 집안이 그 바닥에선 조금 뼈대가 있고 강후 쪽은 신흥 재벌 느낌? 뭐 그래요. 그래서 서로 비즈니스적으로 집안 어른들에 의해 맺어지긴 했는데 둘은 물론 아무 감정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2년을 생으로 그냥 보내고 이혼 얘기 나올 때가 되어 연희가 미친 척 열 번만 자자고 해서 급전개가 되는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무난하게 재밌었어요.
손이 귀한 왕가의 하나뿐인 청아라는 공주가 있었어요. 공주는 여섯 살에 폐궁에서 친구라고 생각한 뭔가를 찾아 꾸준하게 다녔는데.. 정말 끈기가 있는 아이였어요. 아무튼 인상 깊었던 점은 보통 본체로는 잘 안나오는 장면이 나왔다는 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