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특이한 취향에 부합하는 좋은 몸을 가진 수는 이미 벗어나긴 어렵겠고 둘이 행복하게 살 것 같았어요
재연의 뻔뻔하면서도 지친 모습에 뭔가 위화감을 느꼈는데 재연이 인생을 갈아넣을 다른 대상을 찾아가는 이야기였고 재미있었어요
레미엘은 원래 SS급이었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F급 힐러가 되는 바람에 어딜 가든 좋지 못한 대우를 받다가 세계가 완전히 달라져서 180도 바뀌는데 조금은 수상한 마왕과 케미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