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의 특이하고도 어지러운 관계가 장기간 지속되는데 왠지 안타깝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어요
여주는 멀쩡히 잘 살던 중 리케가 되어 로판 여주가 되긴 했는데 전개가 다르고 장르도 의심스러울 정도라 어디로 흘러갈지 흥미로웠어요
공이 여러모로 정상이 아니라 어리고 힘도 없는 수가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데 어디까지하나 보는 재미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