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가 아주 고생이 많은 작품이에요. 빚 때문에 나락으로 굴러떨어져서 여러가지로 굴려지는데 생각보다 스토리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좋았어요.
누군가의 덫에 걸려 오메가가 된 알파. 서로서로 윈윈하는 조건으로 시작된 관계. 과연 18번을 무사히 채울 수 있을 것인가 궁금해하면서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