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는 남편이 있고 미셸과 첫만남의 계기 역시 남편 때문이었어요. 어쨌든 초반의 미셸은 아주 가볍디 가벼웠고 에나는 그걸 다 감수해야할 입장이었는데 점점 달라지는 둘의 모습이 흥미로웠어요
남에게 원한을 산 알파 최수호가 업보빔을 받는 이야기인데요 정해져있는 운명을 받아들인 소감이 웃겼는데 행복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