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은 다른 차원에 떨어져 라일에게 목숨을 위협당하고 고생하는데 라일이 친근하게 다가와도 무서운 존재라서 인외스러운 점이 재밌어요
맹해은 평소 취미가 피폐물 읽기인데 이상형에 부합하는 남주강이 나타나서 딱 그런 상황까지 ㅋㅋㅋ 둘이 동상이몽이지만 점점 연애로 바뀌는 게 재미있었어요
지안은 S성향이고 올해는 꼭 좋은 상대를 찾고싶어 했는데 마침 나율이 딱 나타나서 읽는 쪽도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