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는 5년전 공부방 자원봉사로 자기보다 2살 어린 수혁과 수호 형제를 알게 됐어요. 둘은 성격이 좀 다른 애들이었는데 그 당시 할머니와 두 형제의 상황이 어려웠고 은수네 집도 실상은 엉망이었지만 다들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상황이 안타까웠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어요
여주는 물리치료사, 남주는 수영선수인데 둘이 어릴때부터 아는 사이예요. 여주 동생이 연결고리인데 서로 의식하고 썸타고 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게임개발자인 여주가 자기가 개발하던 게임에 악역으로 빙의하는 이야기인데요,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이고 BJ라는 설정이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