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생활 중이던 여주가 아버지의 애원으로 복학을 했는데 거기엔 수상한 후배가 있었어요 ㅋㅋㅋ 처음엔 무슨 목적일까 궁금했는데 점점 정들었어요
대수 아저씨가 새로운 세상에 눈뜨면서 군철과 잘맞는 한쌍이 되는데 아무튼 주변을 잘 살피긴 해야겠어요 ㅋㅋㅋ
20년이나 사귀다니 일단 대단한데 의외로 셋의 관계가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