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 소재로 시작하는데 여주가 진실에 다가갈수록 점점 흥미로워져서 재밌게 읽었어요
어릴때부터 알던 사이가 서먹해졌는데 왠지 일이 자꾸 꼬여서 둘 다 나름대로 성숙할 시간을 가지게 된 게 웃기고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