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네는 엄청난 부자이고 남주네는 정반대 상황인데 장학금도 여주가 차지하고 남주는 약간 흑화해서 스스로 평생 깔리는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요 ㅋㅋㅋ 서로 맞춰가는 둘이 귀여워요
여주는 결혼을 했다가 남편이 사망하는데 남주는 그걸 조사하기 위해 잠입을 했어요. 여주가 원래는 심장을 노렸는데 그만 그것이 떨어지는 바람에 이런저런 고통을 받는 게 웃겼어요.
공의 특이한 취향에 부합하는 좋은 몸을 가진 수는 이미 벗어나긴 어렵겠고 둘이 행복하게 살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