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필요한 관계로 시작해서 그걸로 끝나지 않는 원앤온리가 좋아요
은수는 5년전 공부방 자원봉사로 자기보다 2살 어린 수혁과 수호 형제를 알게 됐어요. 둘은 성격이 좀 다른 애들이었는데 그 당시 할머니와 두 형제의 상황이 어려웠고 은수네 집도 실상은 엉망이었지만 다들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상황이 안타까웠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