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알던 사이가 서먹해졌는데 왠지 일이 자꾸 꼬여서 둘 다 나름대로 성숙할 시간을 가지게 된 게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둘은 아주 어릴때부터 서로 아는 사이인 사소한 엇갈림으로 나중엔 꼴도 보기 싫어할 정도인데 요정님의 안배로 ㅋㅋㅋ 해피해져서 재미있었어요
유스티나스는 현실 세계의 고난 때문에 힘들었는데 빙의한 곳에서 목표 달성만 하면 아주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눈에 불을 켜고 뛰어드는데 빙의한 곳 인물들과 엮이면서 헤쳐나가는 게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