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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시간 ㅣ 노리코 3부작
다나베 세이코 지음, 김경인 옮김 / 북스토리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言い寄る->私的生活->苺をつぶしながら 이런 순서로 구성되어있는 3부작의 중간권인 私的生活의 한국어판입니다. 다른 두권은 번역본이 안나온 듯 합니다. 중간권만 읽어도 내용전개에 무리가 없어서 그냥 읽어도 괜찮더군요.
예술가인 노리코와 부잣집 도련님인 고의 결혼생활을 그린 작품인데 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나중에 이 소설이 1981년출간작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을 정도로 요즘 쓰인 소설같은 분위기입니다. 다 읽고나니 뒷내용이 궁금해서 다음 권을 읽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