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가 어디까지 달려가는지 궁금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피폐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자기도 모르게 공의 계략에 빨려 들어가는 혐성수 ㅋㅋㅋ 사실 둘 다 혐성 같고 나중 가서도 포기 못하는 게 있으니 잘 만난 사이 같았어요
전작들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도 좋았어요작가님 남주특징이 여주를 엄청 좋아하는 건데 없는 살림에도 그런 걸 잘 표현해주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