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났다가 그만 무인도에 표류했는데 다들 서로 마음과 몸이 잘 맞아서 다행이에요
빙의물에서 그럴 애가 아닌데 얘가 왜 이래 하는 감성이 질리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상처주고 상처받고 하는 독특한 스토리가 좋았어요